영어의 말문이 펑! 터지는
Singing! Talking!
말문트기 영어 1
구 성
PART 1 Me
유아는 인지발달의 특성상 자기 자신에서 주변으로 관심영역을 확장시킨다고 합니다. 나의 몸에서부터 내가 입는 옷, 내가 먹는 음식, 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 내가 할 수 있는 것, 나의 영어이름, 나의 가족, 가족의 직업 등 유아에게 친숙한 주제들로 구성되어졌어요.
01 My Body 02 My Clothes 03 My Food 04 My Toys 05 My Pets
06 I Can Do It 07 My English Name 08 My Family Tree 09 My Family’s Jobs 10 My Birthday Party
PART 2 My House
내가 살고 있는 우리집부터 동물들의 집, 세계 여러나라의 집까지 나에서 내 주변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확장시킬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내가 살고 있는 우리 집의 침실에서부터 가실, 욕실, 비밀스런 다락방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단어를 배우면서 아이들의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주세요.
11 Animals’ Houses 12 World-Houses 13 Bedroom 14 Living Room 15 Bathroom
16 Toilet 17 Kitchen 18 Dinner Table 19 Garden 20 Attic
PART 3 Daily Life
아이들은 일상생활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운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이를 닦고, 밥을 먹고, 엄마 아빠와 놀고, 동화책 보고, 목욕 하고, 잠 잘 때까지 일상생활에서 꼭 익혀야 할 생활주제들로, 우리 아이의 하루 일과를 따라가며 재미있게 영어와 놀아보세요.
21 Sleepyhead 22 Topsy-turvy 23 Wash! Wash! Wash! 24 Brush! Brush! Brush! 25 Friends in Books
26 Car, Bus, Bike, Foot 27 Thanks! Thanks! Thanks! 28 Breakfast, Lunch, Dinner 29 Bath Is Fun 30 Good Night
활용 노하우
1. 핵심 단어 따라 읽기
2. 노래보다 더 신나는 챈트쏭 따라 부르기
3. 대화문장을 따라읽고, 엄마와 영어로 대화 나누기
4. 주제에 맞는 영어동요를 들려주고 노래 부르기
어떤 책인가 궁금하시죠?^^
겉표지랍니다. 남자 아이, 여자 아이 모두 입을 크게 벌리고 영어로 말하고 있다는 설정인 것 같아요^^ 책에 등장하는 동물부터 과일, 야채, 집도 보이네요~ 우측의 사진은 Part 1의 목차인데, 아기가 까꿍하며 고개 내민 것 같죠??? ^^ 유아들에게 친숙하게 보이기 위한 아이즐북스의 노력이 보이네요.
너무 많아서 일일이 사진 찍은 페이지를 다 올릴 순 없고, 그냥 어떤가 보시라고 2장만 올렸어요! 왼쪽에는 각 테마에 해당되는 그림이 그려져있고 그 사물의 명칭을 알려줍니다. 오른쪽에는 좀 더 영어의 실력을 높여주기 위한 챈트쏭이 있어요^^ CD에서처럼 엄마가 먼저 말하고 아이가 대답하는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하면 재밌을 듯 합니다. 노래로 신나게 부르다보면 어느 새 조금전 공부한 주요단어를 익힐 수 있을 거에요. 그 아래에는 주요단어를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대화를 예시해놨어요. 아이가 단어를 말할 수 있다면, 책을 보지 않고 엄마가 물어보고 아이가 대답하게끔 유도하면 좋겠지요? 저희 아이는 너무 어려서 제가 묻고 제가 답을 다 했답니다^^
한 파트가 끝나면 총 2개의 노래가 준비되어있는데요, 왼쪽에는 노래내용에 맞는 그림과 오른쪽에는 연주할 수 있도록 악보가 그려져있어요.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드는 3종세트입니다^^
첫번째는..
저같이 영어울렁증과 함께 학창시절 영어성적이 낮았던 분들을 배려한 해석페이지. 그리고 미처 사진을 올리지못했지만 Index 있어요. 알파벳순서로 찾을 때 편리하겠죠?
두번째는..
말문트기 Topic Tree 라고 우리 아이 하나의 주제를 마칠 때마다 사과에 색칠하는 겁니다^^ 스스로 했다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꺼에요^^ 스티커 좋아하는 아이라면 스티커 붙이는 걸로 대체해도 좋을 듯 합니다!
세번째는..
이 책을 마스터했을 때 우리아이에게 상을 줄 수 있어요! ^^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꺼에요~ 저도 우리 아이에게 이 상장을 수여하는 날을 손꼽아기다릴꺼랍니다!!
해림이와 함께하는 독후활동
저보다도 아빠랑 같이 보는 걸 더 좋아라합니다. 해림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우유, 양말, 신발 위주로 짚고요.. 저는 책에 나와있는 명칭을 다 하나하나 짚어주려고 하거든요^^; 아무래도 엄마는 강요를 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ㅎㅎ 아빠랑 같이 Head, Shoulders, Knees and Toes 를 부르며 Head 를 가리키는 장면에요^^ 노래에 맞춰 머리, 어깨, 무릎, 발을 잘 짚을 줄 알아요.. 하지만 아직 따라 말할 줄은 몰라요^^;
아래는 장 설 때 무료로 받은 알파벳포스트를 잘라서 일일이 손코팅하고 뒤에 찍찍이 붙였어요^^ 아직 알파벳은 잘 모르고요, 그림을 보면서 찍찍이 붙이는 재미에 하는 것 같아요ㅎㅎ
저희 해림이는 The Little Pig Wnet to Market 에 맞춰 율동하는 걸 제일 좋아하구요, 노래 내용에 따라 다음에 어떤 동작이 나오는지 이미 다 알고 있어요^^ 말문트기 영어에 나오는 노래도 엄마표 율동 만들어서 이렇게 재밌게 놀게 해 줄 예정입니다^^ 마스터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겠죠?^^ 그런데 여기에는 동영상이 안올라가네요.. 그래서 블로그 주소 링크해놓을께요.
http://blog.naver.com/0963blue/90052764160
서평을 마무리하면서
엄마표 영어를 성공적으로 가르친 어떤 맘이 이런 말을 했던 게 생각나네요.
엄마들이 엄마표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을 포기하는 이유
1. 엄마가 영어 전공자가 아니라서 (영어에 울렁증이 있어서, 엄마가 영어를 잘 못하니까)
2. 돈이 없어서 - 비싼 영어책을 사 줄 여유가 없어서...
3. 방법을 몰라서
4. 엄마표로 교구를 만들 손재주가 없어서
5. 게을러서(부지런하게, 계획에 맞춰서 진행을 못 하겠어서)
6. 내 아이는 도저히 내가 못 가르치겠어서...(잘 따라주지 않아서 속 뒤집어져서 아이를 자꾸 혼내게 되니까)
7. 내 아이는 영어(언어)에 재능이 전혀 없는 것 같아서
이것을 보면 대부분의 엄마들이 공감가실 꺼에요. 저는 7번을 제외하고 거의 해당되는 것 같아요^^; 특히 1, 3, 6번은 완전 공감 100%입니다. 그런데 유아는 그냥 영어에 대한 거부감만 없애주면 될 것 같아요. 좀 더 크면 그땐 엄마표와 더불어 사교육의 힘을 조금 빌리면 된다는 거죠^^ 우선 처음부터 거창하게 단어인지하고 문법부터 가르킬려하지 말고, 즐겁게 영어와 놀 수 있는 환경만 만들어주면 된다는 거죠! 괜한 짓으로 아이와 힘들게 전쟁치룰 필요도 없고, 아이도 엄마도 모두 행복해지는 길!! 영어에 대한 흥미만 키워주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전문가들마다 견해는 다르지만, 저는 조기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거죠! 제가 만약 다시 임산부의 시절로 돌아간다면, 아니 결혼하고 임신계획했던 시절부터 되돌아간다면 그때부터 우리 아이를 위해 제가 들어도 신나는 영어음악 위주로 태교를 하겠어요! (저도 듣기 싫은 거 억지로 듣다보면 태교에도 안좋고 아이도 그닥 좋아하지 않을 거에요)
그러나 지금도 늦지는 않았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저희 아이는 3세(20개월)입니다. 절대 늦지 않은 나이죠^^ 어떠 어떠한 이유로 나는 엄마표 영어 포기한다 하지말고, 어떤 책이든 간에.. 아님 어떤 영어노래든 간에 즐겁게 아이랑 놀아주자구요^^ 그런 의미에서 아이즐북스의 ’말문트기 영어’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영어책은 일부러 시기에 딱 맞춰 준비할 필요는 없거든요^^ 미리미리 준비해서 챈트가 익숙하게끔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 또한 영어울렁증이 있는 사람으로, 솔직히 제가 모르는 단어도 있었어요^^;; 그러니깐 아이와 함께 엄마도 같이 공부를 해야된다는 거겠죠?^^
이 책은요,
유아만을 위해 꼭 필요한 하나의 영어사전 같아요. 유아들이 접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기본적인 어휘는 여기에 다 있거든요! 비싼 책으로 고민하지 말고 아이즐북스의 ’말문트기 영어’로 우리 아이와 즐겁게 영어놀이를 해줘보세요^^ 그리고 주제에 맞는 영어노래를 찾아 엄마표로 활용해주다보면 어느 새 우리 아이의 영어실력이 늘어나 있지 않을까요? 적어도 영어에 대해 더 친숙하게는 돼 있을 꺼에요! 아쉬운 점은 챈트가 2번씩 반복되는데요, 좀 더 반복됐음 좋겠어요. 어른 여자목소리, 어른 남자목소, 아이목소리 구분해서 최소한 3번정도는 반복되면 더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주제에 맞는 영어노래 한가지 말고 또 어떤 노래가 있는지, 모두 싣으려면 책값이 더 비싸지겠죠? 어떠어떠한 노래가 더 있다는 문구라도 있으면 우리 엄마들이 엄마표로 활용하기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
유아,
생활,
그림,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