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페이퍼북이 대세죠?^^
물론 두꺼운 보드북, 양장본도 좋긴 한뎁.. 아무래도 그 때문에 가격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페이퍼북으로 만들어서 착한 가격의 책으로 아이와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게 더 좋네요~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려고 하는 저는..
아무래도 아이가 어리다보닛 쉬운 책을 찾곤 한답니다.
제가 보기에도 어려운데, 아이한테 보여주면 잘 안 볼 게 뻔하다는 겁니다.
또 하나 아이들의 시선을 끌만한 소재와 그림이어야 한다는 거죠!~
그런 조건에 너무도 충실한 My Books 시리즈.. 
그 중에서 my grandma 를 소개할까해요~



좌측에는 책이구요, 우측에는 CD 케이스랍니다. 
어떤 책에 보면 책 뒷장에 비닐로 CD 들어가있어, 칼로 찢어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요건 간편이 종이케이스라 쉽게 빼고 넣을 수 있으면 보관 또한 편리하답니다.
절대 얇은 종이가 아니에요~~ 종이케이스지만 제법 튼튼하답니다! 



궁금해하실 분들 있을 것 같아 책 내용을 담아봤어요~
이렇게 아주 간단한 문장이랍니다! 영어울렁증 있는 엄마도 아이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글밥이죠?^^
설령 영어를 모르더라도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그림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쉽사리 짐작할 수 있긴 때문이죠!ㅎㅎ

 해림이가 보는 my grandma 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단순 명확하게 표현된 그림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구요!~
플랩북 형식이라 아이들이 더 좋아한답니다. 꼭 다음장을 직접 넘기게 해주세요~~
그림 속에 항상 아이가 등장한답니다.
요 맘때는 이상하게 아이가 나오면 더 잘 보더라구요^^
엄마가 아빠처럼 굵은 목소리, 익살스런 목소리, 수줍음 많은 소녀처럼 아이 귀에 소근소근~
여러 가지 버전으로 읽어줘보세요!! 아이가 정말 좋아한답니다.

 

엄마표 영어!! 뭐 별 거겠어요?

요렇게 아이랑 책 보면 읽어주고 리듬 넣어 같이 불러주고 놀면 그게 영어놀이죠~~

MyBooks10종세트Book:9AudioCD:1, 영어책, 유아책, 영어그림책

빠삐에친구 스티커 붙이는데 완전 재미든 딸램을 소개할께요~

혹여나 늦게 꺼내주면 빨리 해달라고 완전 성화~~~ㅋㅋ

해림이는 평소 EBS 방송에서 아침마다 빠삐에친구를 만났었거든요~

이미 친숙해진 캐릭터라 그런지,

스티커붙이는 게 마냥 좋아서그런지~

여튼 넘 열광하더라구요ㅎㅎ

 

 

첫번째로 해림이가 멋지게 꾸며줬던 친구는 흰곰이랍니다^^

완전 집중~~~ 어쩜 저리도 집중을 잘할까요?

심심하고 따분할 때 하면, 요거 하나로 시간 무척 잘 간답니다ㅎㅎ

 

다음날에는

얼룩무늬 점박이 젖소를 멋지게 꾸며줬어요~

 

 

차분하게 저한테서 하나씩 하나씩 받아서 원하는 위치에 잘 붙이고 있는 해림양~

어찌나 꼼꼼하게 붙이는지.. 저럴 때 보면 내 딸이 아닌 것 같아요^^

어찌나 착하고 얌전하게 스티커를 받아 붙이는지^^

 

해림이처럼 어린 아이는 스티커 붙이면서 함께 동물인지를 하면 좋겠더라구요!

책에서 봤던 얼룩무늬 점박이 소를 스티커북에서 또 만나닛, 넘 좋아했어요^^

 

특히 해림이는 요 나무에 과일 붙이기를 제일 좋아했답니다^^

포도도 포도~~ 하면서 잘 붙였는뎁, 너무 많아 그건 생략했어요ㅎㅎ

 

 

 

 

타조도 꾸며봤답니다.

부리가 생소한지, 타조 부리를 자꾸 엉뚱한 데 붙이더라구요~

"해림아, 입!! 입이야"

그렇게 많이 알려줬는데도, 자꾸 다리에 붙이는 해림>20개월 해림이 눈에는 부리가 길쭉해서 다리로 보였나봐요^^;

결국 부리는 제가 붙여줬다는 ^^;;

 

 

이번에는 색칠놀이를 해줬어요!

물론 사뿐사뿐 조용히 걷는 귀염둥이 아바는 이미 스티커로 예쁘게 꾸며줬구요~

(스티커 붙이는 사진들이 넘 많은 것 같아, 요것도 생략했어요^^;)

해림이가 좋아하는 색연필로 예쁘게 아바 옷을 입혀줬답니다!

 

 

 

해림이가 만나 보았던 <빠삐에 친구 스티커북>은요..

단순히 스티커 붙이는 것만 아니라, 이렇게 색칠놀이까지 할 수 있는 재미난 친구더라구요^^

해림이처럼 어린 아이는 인지놀이하면서 함께 놀아주다 보면

스티커 붙이면서 소근육도 발달, 어디에 붙일지 생각하면서 창의력도 살아나고~

또 예쁘게 색칠해주다보면 미적감각도 늘공^^

1석 3조의 책인 것 같습니다!

요즘 신종 플루로 바깥 나들이 겁날 때, 요런 놀이책들도 절실할 때죠~~

해림이는요,

오늘도 빠삐에 친구들과 재미나게 놀꺼에요^^

 

 

 

 

딸아이와 즐겁게 노는 모습 동영상으로도 담아봤어요~

책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0963blue/90068883300

빠삐에친구, 멋있는동물스티커북, 스티커책, 색칠책

아기가 태어나면서부터 6살이 될 때까지가 일생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라고 하네요.

아기의 입장에서 처음 접하는 세상은 마치 마법의 세계와도 같다.

처음 만난 세상은 놀랍기도 하고 흥미로운 그 자체..

또한 처음 접하는 것이기에 두렵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한 세상~

아이는 마법사다. 또한 아기들은 천재다..

자기 손도 못 만지고, 눈만 깜빡거리던 아기가 점점 생각하면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마법사에 비유해서 담았답니다.

또한 아기가 태어나서 18개월, 18개월~ 만3세, 만3세~ 만6세의 세 단계로 나누어

아이들의 발달 단계별로 흔하게 나타나는 문제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기본원리와 함께 해결책을 제시해 준 육아서입니다.

 

 

이 책의 지은이 셀마 프레이버그는

영유아 환자들을 돌보면서 최대한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더라구요~

< 마법의 시간 첫6년 > 은 출간되자마자 부모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미국 소아연구협회의 '올해의 책'으로까지 선정되었다고 하닛..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주시면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마법의시간첫6년, 육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