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과학이란 외워야 되는 것..........이다. ㅎㅎ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무조건 외워야하는 것에서 벗어난 것 같다.
이제는 모든것을 즐거운 이야기로 함께하다보면 어느새 알게 되는 것 같다.
이 책도 그렇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상을 더 편하게 만들어 준 발명품들과 그것을
발명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다보면 어느새 한 권이 뚝딱~! 넘어간다.
책을 읽어보니 웬만한 위인전들이 부럽지 않다는 생각도 해본다.
발명가들과 그들의 열정이 담긴 이야기들이 가득하니까.
거기다가 그 발명품에 얽힌 이야기나 간발의 차이로 위대한 발명가의 뒤켠으로 사라진 많은 과학자들의
이야기도 가슴 찡하다.
전화기를 발명해서 특허를 얻은 벨과 간발의 차로 그 영예를 놓친 엘리샤 그레이의 이야기를 읽을 때는
아이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렇게 발명품과 발명가, 그리고 그 발명품에 얽힌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진 세상 모든 발명가의
발명 이야기 함께 들어보도록 하자.


 "오! 당신의 인내심은 정말 대단해요."
 거듭된 실패에도 불구하고 매일 밤, 수백 가지의 재료를 가지고 실험하는 에디슨에게 아내가 말했어요.
 "아직 멀었소. 하지만 곧 알맞은 재료가 나타날 거라고 믿소."
 에디슨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지만 벌써 몇 달 동안 계속되고 있는 이 지루한싸움에 조금씩 지쳐가고
있었어요.................................p.94
만여 번의 실패로 밝아진 세상-------토마스 에디슨  중에서

이렇게 실패를 두려워하지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가 그들의 발명품들이다.
세상 모든 발명가들은 존경받아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