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제목부터가 헷갈리는 책이다. ^^;
하지만 아이들은 참 좋아한다.
화려한 색감과 만화적 구성때문일까?
어찌되었든 행성과 우주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실험도 소개되어있다.
아이들이 보기에 더없이 좋은 책 아닐까?
1권부터 5권까지 단숨에 읽어버린 4학년 큰 아이는 그중에 5권인 행성 우주
부분이 제일 재미없다네~ ㅡㅡ;
자기가 관심이 덜한건 아니고???
하여튼 재미있게 잘 보는 책이다.
5권까지 이렇게 빠져 보는 걸 보니 나머지도 구입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앗~! 시리즈는 쳐다도 보지않던 아이들이 왠일인가 싶기도 하다.
그만큼 재미있게 설명되어있는 책이다.
초등 2-3학년 이라고 되어있으니 재미를 많이 생각했나보다.
그렇다하더라도 전달해야 할 지식을 간과하는 책은 아니다.
아이들도 읽고 나서 느끼는 것이 만화와는 다르다.
만화의 즐거움과 더불어 각 권에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데에
엄마는 만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