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를 보면 우편물 자루를 지고 열심히 달리고 있는 늑대의 모습이 보인다.
과연 이 늑대는 어떤 늑대일까?
제목의 시작은 명작 그 뒷이야기로 시작된다.
다시말해 어떤 명작의 뒤를 이어 써졌다는 얘기.......
우리가 아는 가장 유명한 늑대 이야기는 일곱 마리 아기양이나 빨간 모자 그리고 아기돼지 삼 형제 이야기이다.
이 야기는 바로 그 주인공 늑대???
ㅋㅋ 그렇다. 사실 그 이야기들에 가장 많이 나오는 건 늑대의 이야기지만 늑대는 결코 주인공은 아닌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 늑대는 주인공이 된다.
여기저기서 먹이를 얻지못한 늑대는 실망하며 집으로 돌아온다.
집에는 먹이를 가져오기 바라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다.
그렇기에 빈손으로 돌아가는 그의 발걸음은 무겁기만한데......
축 쳐진 늑대씨를 맞아주는 그의 가족은 밝고 따뜻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이들을 위하여 먹이를 구하지 못한 늑대는 마음이 무겁다.
그렇다고 이렇게 축 쳐져있을 수 만은 없지않은가!
그래서 늑대씨는 다른 이들을 괴롭히지않고 자기와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고싶어 한다.
아주 열심히.......^^;
과연 늑대씨는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
과연 자신에 어울리는 일을 찾을 수는 있을까?
늑대씨가 자신이 원하는 일을 꼭 찾길 바라며
나도 같이 늑대씨를 응원해 본다.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