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에 있어 문법이란 피할수 없는 과제이다,,
우리가 예전에 학교를 다니며 문법을 공부할때는 그저 딱딱하게 문법책 한 권 들고
무작정 외우며 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영어 공부하는데 있어 거부감을 느꼈던것 같다,,
그램툰 시리즈는 영어문법을 외우도록 하는게 아니고
만화를 통해 저절로 습득하게끔 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것 같다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지만 성인인 내가 다시 영어공부를 하는데 있어
만화를 읽으며 문법을 접할 수 있어 여간 수월한게 아니다ㅎ
그래 문법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을듯 싶다
이번 3권에서는 접속사,관계사,의문사,문장의 5형식에 관한 소개가 되어있는데
주인공들을 열심히 쫓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문법을 만날수 있다
모른것이 없는 최신 홈워크 로봇 다아리,
엉뚱 생각 지구소년 전사 차오리,
영어의 기본기는 알고있는 오리의 여친 반마리,
이녀석들이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며 내용은 전개된다,,
한 단락에서 접한 내용은 요점정리를 해서 잘 정리가 되어있고
그 뒤엔 확인테스트를 할 수 있어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게끔 되어있다,,
그리고 부록으로 Fun Fun!WORKBOOK이 제공되어
흥미로운 게임으로 문법 개념을 잡아주고 있어
한층 공부에 재미를 주는것 같다
영어를 못하고자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이다
하지만 영어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엄두가 나지 않음은 사실이다
그저 단어만 많이 공부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어렵지만 문법 공부를 열심히 해야 어순을 알고 입을 뗄수 있다,,
예전에 학교다닐때는 시험에 급급하다보니 문법을 아주 형식처럼
습득하고 단어나 숙어에 많이 매달렸던것 같다
그러다보니 영어공부를 학교 내내 했는데도 지금은 남는게 없다
단어가 몇개 기억나도 시험식 어순으로 조합하다 보면 뭔가가 맞지 않다
영어공부를 해보면 문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알게 된다
문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내가 어제 숙제를 할 것이다'처럼
말이 엉망이 되버린다
언어라는것은 딱딱하게 공부하다보면 금세 질려버린다
이왕에 하는 공부라면 조금더 쉽게 재미있게 하면 좋지 않을까?
영어 서적은 시중에 아주 많이 나와 있다,,
개인개인에 맞는 적절한 교재를 선택함이 영어공부의 시작일것이다
문법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나 나처럼 성인이지만 쉽게
영어문법을 공부하고 싶다면
그램툰을 만나보는게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