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피부과나 피부 관리샵은 여성들의 전유물이었다,,아니,,가끔은 남자들도 가뭄에 콩나듯 있는데,,

모두 피부에 아주 큰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었다,,그렇지 않고서는 남성들이 그런곳을 방문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남성들은 그저 헬스클럽에 다니며 보디빌딩 선수가 삶의 목표인양 배애 王자를 새기는데 온 관심을 기울였다,

내가 집에 같이 살고 있는 사람도 운동을 목숨걸고 하기에 남자들은 그러려니 하고 만다,남자들은

몸이 근육질이군요 라는 소리가 그렇게 좋은가 보다,,

그러니  피부를 관리 하러 다니는 사람은 내 주위에서 별로 보질 못했다.

그저 남자 연예인들이나 피부 관리를 받으러 다니는 정도?

아님 꽃미남이나 피부 미남 이라 지칭 되는 사람은 원래부터 태생이 그런줄 알았다,,

그래서 남편의 피부상태가 양호하질 못한걸 어쩔수 없이 그냥 보고만 있었다,,

뭐 워낙 스킨하나 바르는 것도 귀찮아하니,,,당연한 결과라 볼수 있다,,

남자들도 여자가 피부가 좋으면 많이 이뻐라 하니 여자들도 남자들의 피부가 좋으면 당연히 좋지 않을까,,,그렇다고 내가 매일

팩을 해 줄수도 없고,,방법이 마땅치 않았는데 그 모든걸 해결할수 있는 책이 나와 아주 반가운 맘에 후다닥 읽었다,,

 

여자보다 고운 피부를 가진 남자 송중기,국내 유일한 남자 뷰티 에디터 황민영이 만나 일을 저질렀다,,

모두 9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기본적으로 남자들의 피부타입부터 진단을 하여 그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게 한다,그리고 혹시나 결혼한 남자들에게 권하기를 와이프의 화장품이 본인에게 맞다면 팍팍 쓰라고 권유하고 있다,,물론 와이프가 허락을 해야 할테고 조금은 부지런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여름이 다가오는 요즘에는 따가운 태양광에 노출된 피부를 위하여 자외선 차단제도 꼭 바르라 말하고 있다,,그리고 일상속에서도 기본적인

습관만 조금 고쳐도 피부미남에 얼마나 다가서고 있는지도 일러준다,,

또한,입술관리에서 발관리 까지 몸에 관련한 여러가지 케어도 상세하게 나와 있어 남자들이 아주 유용하게

들춰볼수 있을것 같다,,물론,우리집에 있는 남자는 게을러서 내가 조금 부지런을 떨면 얼굴 피부 상태가 아주 많이 바람직해지지 않을까 싶다,,ㅎㅎ

 

자,이제부터 단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피부과를 찾지 못하거나 피부 관리를 소홀한 남자들이여,,

여기에서 제시하는데로 피부에 조금만 시간 투자를 하면 동안 피부가 더이상

남일이 아닐거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