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5권으로 완결된 작품입니다.>
<<앞표지>>
메모장 느낌이 나는 표지가 인상적이네요.
타카츠카사 류타로(좌측) : 낯가림이 심해 말을 잘 못하고, 글을 써서 대화하는 아이.
타카츠카사 키요노스케(우측) : 학생의 본분은 공부뿐, 그 이외의 모든 것은 낭비라고 생각하는 소년.
<<뒤표지>>
깔끔한 뒤표지
<<내용 및 소감>>
(에구. 가렸네요.)
(에피소드 제목들이 가볍지많은 않아요.)
학창 시절에 만드는 친구를 그저 낭비라고 생각하는 타카츠카사 키요노스케
하지만, 가족 모임같은 장소에서 필요할때는 서비스가득 담을 줄 아는 아이.
저 위에 뒤에 있던 소녀이자, 키요노스케의 친척인 유키.
시끄러운 가족들의 사이를 벗어난 키요노스케는 류타로와 만납니다.
말없이 필담으로만 대화를 하는 아이죠.
유키는 류타로에게 키요노스케를 친구 사귀기의 달인으로 소개해줍니다.
그리고, 친구 사귀는 방법을 류타로에게 알려달라고 하죠.
자신의 시간이 아까웠던 키요노스케는 류타로가 하지 못 할 만한 미션을 던져주고는 무심한 듯 이야기합니다.
태어나자마자 겪었던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계속 혼자 있어야만 했던 류타로의 지난 이야기.
한 아이의 아픔이 치유되는 이야기.
그리고 인간다움이 부족했던 소년이 인간다워지는 이야기.
<<총평>>
작화 : 좋은 편. 그리고 귀여움이 가득한 그림들이 많음.
소감 : 마치 바라카몬처럼 아이를 통해 성장하는 그런 것을 보여 줌.
작가가 20살 때 만든 작품이라는 게 놀라울 따름.
대원씨아이에서 제공한 도서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