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일본드라마를 좋아해서 보게 됬는데~
계속 웃음이 나는 재밌는 드라마예요~

잘생긴 리히토 (아름다운 그대에게 일드에서 제 2기숙사장)를 보는재미도 쏠쏠~합니다^^ 

줄거리는..평범했던 메이가 혼고가의 후계자였어요 그래서 루치아 여학원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여학원은 잘생긴집사가 한명씩 붙게 되있어요~ 메이한테는 s 랭크인 리히토가 붙죠~

암튼 그래서 여기서 일어나는 일들 얘기예요~ 재밌어요^^

원래 만화가 원작이라는데~ 만화책을 안봐서 그런지 진짜 재밌네요~

그리구 여기에 정의의 아군에 나오는 커플이 나와요~

추천합니다^^

남성(그러나 필자를 비롯해 은근히 많은 여성들이 탐독하는) 잡지 <GQ KOREA> 편집장 이충걸의 새 책 <갖고 싶은게 너무나 많은 인생을 위하여>(위즈덤 하우스 펴냄)가 나왔다.

현실의 지갑을 떠올리면 한없이 주눅들게 만드는 '신상', 그것도 값비싼 신상 중의 신상이 그득 실려 있는  잡지 제작자가 '쇼핑'에 대해 쓴 원고 1800매 분량의 글 가운데 일부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평소에 잡지를 즐겨보고 관심이 많은 편인데 제가 좋아하는 GQ의 편집장 이충걸씨가 책을 냈다는 소식을 접하고 몇달정도 끙끙 앓으며 고민고민 한끝에 (학생이라 용돈이 여의치 않거든요;) 구매하여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현란한 글솜씨에 일단 빠져듭니다! 여자분인지 남자분인지 헷갈릴 정도로 여성과 남성을 오가며 여러가지 심리와 행동들을 위트있게 풀어내주셨어요. 평소에 한 '지름' 한다 하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공감 많이 하실꺼에요. 굳이 옷이 아니더라도 가구,전자제품,화장품,책,음식 등 다양한 물건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책 표지 너무 예뻐요 *_* 역시 문화와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분의 책답게 디자인이 끝내줘요. 책꽂이에 꽂아놔도 잘빠진 뒷태에 뿌듯한 마음이 솟구칩니다. 사실 사놓고 1~2달 후에 읽었습니다. 소설같이 연결되는 스토리가 있는것도 아닐뿐더러 여러가지 비유와 수식어구들을 하나하나 곱씹으며 읽으려면 꽤 시간이 걸리거든요. 아무튼! 추천하고싶어요.

현재 세종M시어터에서 하고 있는 뮤지컬입니다

제목만으로는 별로 끌리지 않았지만-특히 구석의 Zanna, Don’t!를 보지 않았더라면 제목조차 이해하지 못했을거예요- 친구의 초대덕에 볼 수 있었죠 
 

동성이 일반적이고 이성이 비정상적인 상상의 학교 - 신선한 발상의 전환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너무 재미 있습니다^^

그리고 신시의 작품이라 그런지 누구하나 실력이 모지라지 않고 합이 맞아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김경선씨,김호영씨가 아니라면 누가 그 역을 할 수 있을까요.

아, 이쁜 소품과 반짝이는 의상은 덤이예요^^

 제목만 잘 어떻게 해서 홍보했음 좋았을텐데..-라이센스라 수정이 안됐겠지만-

묻히기는 넘 아까운 작품입니다.

아직은 공연이 한달 남았으니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