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베리]-퍼펙트베이비
사실 난 이방송을 보진 못했다.
그냥..무심결에..퍼펙트한 아기로 키우는 방법이겠거니~하면서
책을 읽어나갔는데.
정말.
그동안 알고있던 아이에관한 상식을 모조리 뒤집는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아기는 살아가기 위해 태어날때 만반의 준비를 하고 태어나서
스스로 얻기위해노력한다고한다.
그과정에서 실패도 겪고 좌절도하게 되지만.
금세 다 털어버리고 또 도전한다..
그러나 부모의 과도한 기대,아니면 무관심은 아이가 실망하고 좌절했을때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 힘을 잃게 만든다고 한다.
무던히 노력하던 아기가 막다른지점에 다다랐을땐 균형감각을 깨어지고 무한의 능력도 소멸되는것이다.
퍼펙트한 준비를 하고 태어나 모든것을 다 받아들일수있었던.아기의 능력이.
부모의 행동으로 인해 유지될수도.소멸될수도 있다는 말이다.
책에서는 부모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아기의 발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넘치지않는 보살핌,부족하지않는 애정의 균형감각 이라고 한다.
부모는 아이가 성장해나갈수 있도록하는 조력자역할만 충실히 하면 된다는말인것이다.
이해.보살핌.애정의 균형이 잘맞춰서 균형을 이루어 조력을 해주면.
우리아이는..
완벽한 아이가 될수있지않을까?
완벽한 아이는 ?
자신의 감정을 적절한방법으로 표현할줄 알고 상황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며 타인을 배려할 줄알고 실패를 딛고 다시도전할수 있는 아이..
정답은..아이의 행복에 달려있다..
라고 ..이책은 말한다..
수많은 육아서적을 보고,
젖물리기,재우기,놀아주기등등을..
틀에 맞춰서 하려고 했었던 나였다.
요새는 수면교육이라해서.
젖물려재우던 울아가를 젖물고 자지않게 하려고 무던히 노력해왔다.
엄청나게 우는 울 아가를 잠시 내버려둔채로..
40여분을 울던 울아가는 이내 지쳐 잠이 들어버린다.
그,러,나,
책을 보곤..엄청난 충격에 빠졌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다분비,
뇌에 안좋은 영향,
"아기가 울다가 결국 멈추는 것은 스스로 잠드는 법을 배워서가 아니라 도움을 받지 못한 것에 실망하고 지쳐서...."
+완전한 충격이었다.
육아를 하는 입장에서 우는 아이를 잠시 내버려두어라.손탄다 등등..
그렇게 하란 정보들도 넘쳐났기에
나는 스스로가 잘못된 방식이라고 생각도 못했다.
그게 울아기에게 엄마에게 실망을 하게 만든 결과물이라니..
책을보면서 너무큰 반성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태교의 중.요.성
엄마가 느끼는 감정을 아기도 고스란히 느낀다는점.
이 사실은 모두다 알고있는사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더 충격적인사실.
뱃속에 아이를 가졌을때 임신으로 인해 살찌는걸 두려워해 다이어트를 하는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기는..훗날 각종 성인병.비반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사실.
이책에선 실험한 내용까지 포함하고있다.
+나는 울아가를 가졌을때 절대 다이어트를 하지않았지만.
지금의 내모습을 보곤 그때 조절할걸 그랬나..란 후회가 들기도했었다.
근데.책을 보고나니.
그렇게 잘 먹었던 내가 뿌듯하다.
건강하게 3.56키로의 아이가 태어났고.
울아가는..처음엔 우량아의 기질인것같았지만.
지금은 날씬쟁이 아가다.
엄마로서..하나의 큰일을 해낸느낌..
-
사실나는 육아하는 엄마로서
울아기의 행복을 위해 노력을 나름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책을 읽고나니.아이의 행복은 그저 내생각대로의 움직임으로 아이를 행복하게 한다생각하는게 아니라
아이의 입장에서 더 이해하고.
아이의 입장에서 원하는 보살핌을 과하지않게 해주고.
아이의 입장에 아이 스스로가 엄마인 나에게 사랑받고있다란 느낌을 받을수있도록 해줘야
아닌가..라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모든엄마들이 아이를 가지면 육아서적등을 많이 보게 되는데..
바로 나처럼..
근데..정말..중요한 실용적 육아에서는..
퍼펙트베이비
가 훨씬더 도움된다고 말해주고싶다.
서평으로 설명하기 모자름이 있는책.
엄마라면.부모라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지금 육아를 하고 있거나.
아님 임신중이거나.
아니 더나아가.임신계획중이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 필수 육아지침서이다.
와이즈베리,
ebs다큐프라임,
퍼펙트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