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책의 좋고 나쁨은 없다.
어떤곳에서는 사운즈펀, 어떤곳은 스마트파닉스 jy파닉스 등등.
결론적으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부를 시키냐에 달려있다.
이책을 선택했다고 파닉스를 더 잘하고,
다른책을 했다고 못하지는 않았다.
목차도 거의 비슷하며, 나오는 단어도 비슷하다.

한권의 책을 선택했다면, 쭈욱~~ 그 책을 마스터 하는것이 효과적이다.
(단어의 반복과, 2권 3권으로 갈수록 앞에 나왔던 단어를 사용하는 문장이 나온다.)
그림으로 단어를 인지함에 있어서도 같은 책을 시리즈로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개인적인 내 아이의 경우에
(집에서 엄마와 쉬엄쉬엄, 책과 CD로만)
jy phonics를 훨씬 재미있어 했다.
물론 재미있어 했지만, 엄마의 끈기 부족으로 처음엔 알파벳만 아는 수준과 음가만 익히는 정도의 파닉스를 했으며
sounds fun으로 파닉스를 다시해서 이제는 간단한 책읽기를 할수 잇는 수준이다.
아기자기한 맛은 없는책이지만,
단기로 공부라 생각하고 파닉스를 마스터 하리라 마음먹었다면,
사용하기에 충분히 좋은 책이다.

6세 이상부터 사용하기에 좋으며
초등학생에게 아주 적격이며,
책의 내용은 아주 좋으나,
다른책들도 다 비슷함으로 별 3개.

처음 아이에게 읽어줄때, 아이는 재미있게 듣고, 나는 훌쩍거리며 읽었다^^
아기 여우와 엄마의 대화가 꼭 아이들과 나누는 엄마의 대화같으며,
아기 여우는 마치 사람같다.
허나 초반에 아기 여우의 죽음부터 아기 여우를 그리워 하는 엄마의 모습이
사람의 이야기인 마냥 너무나 가슴아프고 슬펏다.

글밥도 적고,
내용도 간결하고
묘사도 아름다워 5~6세 정도의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도 알맞은 책이다.
초등 2학년 필독서로 추천받은책.
어린아이에게 읽어주려면, 양장을 추천한다.
(아무래도 그림이나 책의 표면 질감차이때문에 아이들에겐 양장이 글 이해에 도움이 된다.)

너무나 재미있는책.
7살이 읽기에는 꽤 긴 책인데,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고 아이와 내가 푹 빠졌다.
글의 내용도 너무 좋고, 지금과 다른 생활환경을 묘사한것또한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는 책이다.
슬픈장면인데 아이는 때론 웃으며 때론 의아해 하며 같이 읽었다.

책을 읽은후 아이와 이야기의 순서와,
주인공의 감정의 흐름을 함께 이야기 하기에도 참으로 좋은책.
아이가 6세 이상이라면 적극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