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대한 무서움을 15살 소녀의 시각으로 보여주는 책이었다.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게되면 큰 교훈을 받을수 있을것같다.
북한과의 대치상태인.... 정전이 아닌 휴전 상태로 언제 전쟁이 재발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6.25가 발생한지 5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많이 무뎌진것같다.
모든것을 억압받고 통제받는...그런 사회속에서
안네는 유대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차별받고 힘들게 살아야했다.
전쟁때문에 15살의 짧은 생을 힘들게 살다 마감했고...
우리나라에 전쟁은 다시 없어야할 큰 교훈을 주었다.
가끔 인터넷글을 보면 북한과 전쟁해서 다 쓸어버리자는 그런 무식한 글들이 보이곤 하는데..
북한과 전쟁하면...더 많은 인명과 재산을 잃을수도 있다는걸 명심해야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