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렇게 살아가다가...
나의 수입이 없어지면서 왜 돈이 없을까 생각하며 고민하다가...
우리집의 재정상황과 소비습관에 대해 고민하도 있던 찰나..
서평이벤트로 만나게 되었다...
일단 제목은 자극적인 듯... 요즘말로 "호갱?"
당신의 지갑을 여는 '지름신'의 주문 9가지...
자주 접신하게 되고...잠깐만 정신줄 놓으면 오시는 그분....
CONTENS : 루머소비, 명품소비, 결핍소비, 공짜소비, 고독소비, 중독소비, 에코소비, 공간소비, 미래소비
- 참으로 돈을 써야 하는 이유도 많다...
내가 그 동안 이런 이유들도 돈을 써 왔구나..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요즘 소비가 조금 줄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하나?
얼마전 친정엄마와 이야기하면서
혼자 커피숍가서 앉아있는 다는 것에 놀라시면서..
혼자가서 뭐하냐고 하신 것이 기억나서... 난 돈을 내고 커피만 산 것이 아니고 공간에 대한 비용도 함께 지불한 것인데...
아직 어른들은 커피는 여럿이 가서 함께 나누는 정이 더 큰 것 같다....
그런데.. 사실... 이 책... 좀 어렵다....ㅠㅠ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 것도 있고...
학교 다닐 때 분명히 한국어로 쓰여있는 전공서적인데 무슨말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되던... 그런책....
그리고 소비자입장에서 접근했다기 보다 판매자가 열심히(?) 읽어 보고
소비자의 멍청함을 이용해서 판매량을 올리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암튼... 멍청한 소비자가 아닌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서...
모두모두 부자됩시다~~~!!
++ 이 서평은 매일경제신무사로 부터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