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자신을 알고...알아가는 것에 대한 불편한 진실"
음...뭐랄까.. 어려운 말로 쓰여진 책은 아닌데...읽으면 이해는 잘 되는데...
글로 표현하기는 애매한 책?? (특히, 글재주가 없는 나로서는...ㅡㅡ;;;)
하지만.. 저자의 이야기가 향하여 나가는 방향은 오로지 하나 인 것 같다....
좀더 나은 내가 되어보자~~~!!!
누구나 자기안에 자기만의 세계를 품고 살아가고 있다.
그 안에는 내가 만들어놓은 나 자신이 살고 있는데 그것은 내가 원하는 재료와 모습으로 빚어 놓고 수많은 손길로 다듬어서 모양을 만들어 놓고 그것이 진정한 내모습인 양 믿으며 살아간다. 그리고 그 자화상을 통해 세상을 보고 느끼며 판단하며 나를 판단하고 바라보면서
그 틀안에 자신을 가두어 놓고 있다.
이런한 가짜자아때문에 자신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나는 이런 사람이기에 이런 건 할 수 없고 이렇게 살아가야 하고 그렇게 살고 있다..
우리 대부분은....
이런 특정한 자아에 익숙해 변하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게 감옥에 갇혀서 나쁜 습관의 강력한 영향력의 소용돌이 안해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이런 틀은 더욱 강력해 지고 그 감옥안에서 나는 점점 나로 살아간다.
이런 자아를 놓지 않으면 결코 벗어날 수가 없어서 결국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자기자신을 보지 못하고 주위환경과 판단에 의해 주저앉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익숙한 영역에서 벗어나야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고 발전이 있게 되는 것이다.
" 자신을 재창조하고 싶다면 두려워하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바라는 바에 집중하라~~""
새로운 내가 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아요~~~!!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해서 겉보기에 타인보다 나은 자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정체성을 뛰어넘어야 하는 것이에....
습관적인 감정과 행동의 흐름에 가두지 말고 자신을 바르게 인식하고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
틀어박혀 있으면 자기가 관심있는 것만 보이기 때문에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진다.
자기 자신의 모습을 회피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자신의 모난 부분을 용서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무거운 생각꺼리를 내려놓고 몸에 집중하면서 자신을 천천히 들여다 보는 것이다.(일명...명상)
더불어 감사하기....
-물론 하루 아침에 더 나은 내가 되지 않겠지만...^^;;;
과거를 붙들고 있으면 과거가 미래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참 무서운 말이다.
내 안에는 미래의 자리가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가??
간만에 공부하는 것처러며 책 읽어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