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것이 부끄러워 늘 목소리가 작은 가온이..

 

무슨 말하는지 모르겠따고 친구들에게 핀잔만 듣던 가온이가

 

사자성어 덕분에 자신감도 생기고 용감해진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요즘 아이들에게 어렵고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사자성어를

 

아이들의 입장에서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게하는 책이다.

 

네 글자로 된 사자성어 속에는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혜가 듬뿍 담겨 있다는 사실도

 

그리고 네 글자로 된 단어라도 무조건 사자성어는 아니라는 것도 알수 있는 책~

 

우리 말의 상당 부분이 한자어와 뗄래야 뗼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신통방통 사자성어는 단순히 외우는 한자공부가 아닌 한자가 결합된 말로

 

배우면서 낱글자 뿐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 상황속에 맞는

 

사자성어를 보면서 쉽게 기억하고 머리속에 떠올릴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삶의 지혜는 덤!!

 

사자성어는 읽는 재미는 물론 어휘력과 표현력을 풍부하게 해주고

 

이야기속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그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에게 자신감 또한 심어주는 필독서인 듯 하다.

 

추천연령이 저학년으로 되어 있지만

 

한자공부를 하고 있는 고학년이 병행해서 읽으면 한자공부에 더 큰 도움이

 

될만한 책으로 추천한다.

 

 

 

 

1학기때 신사고에서 중간 기말 문제집인

 

우공비t가 새로 출시되었다.

 

다른 교재와 달리 실제 시험지같은

 

큼직한 크기이면서

 

위로 넘기는 불편함을 없애고

 

옆으로 넘기는 첫인상에 끌려

 

함께 했었던 교재..

 

 

 

아이는 이번 2학기에도 변함없이 우공비t를 선택했다.~

 

1학기때와는 또달라진 우공비t

 

남다른 사이즈를 뽐내고 있지만 1학기 교재보다는 조금 작아진 느낌..

 

그리고 중간 기말 고사가 분리되어 있던 1학기와 달리 2학기에 새로워진 우공비t는

 

이 한권이 2학기 전체의 내신을 책임지고 있다.

 

우공비t의 구성을 보면 1단계 단원별 대표기출문제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각 단원별로 처음부터 끝까지 나와있다.

 

쉽게 말하자면 단원평가이다.

 

이 부분은 각 단원별로 꼭 필요한 문제들로만구성되어 있고

 

또 문제수가 많지 않아 학교 진도에 맞춰 한 단원이 끝날때마다

 

가볍게 풀어보아도 좋을거 같다.

 

2단계는 핵심예상 문제..

 

국수사과 각 과목별로 4회씩 시험에 출제될 만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에 잘 나와요~~ 또는 시험에 꼭 나오는 기출 포인트로

 

중요한 문제, 꼭  알아야 할 문제유형은  다시한번 눈여겨 볼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는 실전모의고사로

 

과목별 2회 분량의 문제가 실려있는데

 

시험을 하루이틀 정도 앞두었을때 최종점검으로 풀어보면 좋을 정도의

 

분량이다.

 

 

우공비t의 자랑이자 우공비t만의 장점.. 바로 요 단원별 핵심정리

 

보통 전과나 과목별 문제집에만 볼수 있는 핵심정리가

 

바로 우공비t에 있다.  이 부분은 따로 분리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로 책속에 책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한마디로 요점정리북.. 

 

아이도 좋아하고.. 학부모로서도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해설지 또한 소홀함없이 빠른 정답과 자세한 설명이 함께 되어 있는

 

정답지가 함께 있어 아이 스스로 채점하고 공부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1학기에도 우공비t 덕을 톡톡히 보았지만

 

2학기엔 더 새로워지고 더 알찬 구성이 되어 다시 만나니 든든하다^^

 

우공비t!!  이 한권이면 학교 내신은 문제없을거 같다.

매일 저녁 퇴근 후 이 책을 보고 있으니 딸아이가 유심히 봅니다.

 

엄마도 저처럼 수학공부를 하는구나~ 싶은지 좋아하네요^^

 

올해 5학년인 딸아이는 학원을 가지 않고 혼자서 공부합니다.

 

모르는 문제를 제게 들고오는데 요즘 아이들 문제가 왜그리 어려운지..

 

아이의 눈높이가 아닌 제가 아는 말로 설명해주면 아이는 이해를 못해  갸우뚱하죠~

 

답답한 마음에 모르겠어? 닥달하면 다시 해볼께요.. 하며 들어갑니다..

 

좀더 쉽게.. 좀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방법이 분명있지 싶은데

 

아이를 가르치는 방법을 모르는 저는 늘 답답하지요..

 

이 책은 그런 제 맘을 뻥뚫어주는 속시원한 책이었습니다.

 

그저 이론으로 끝나는 코칭법이 아니라 초등수학을 크게 분류하여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문제와 풀이과정을 보여주며

 

어떻게 지도하여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분수, 소수, 약수와 배수, 비와 비율, 속도, 평면도형, 입체도형, 정비례와 반비례,

 

그리고 경우의 수까지..  초등 수학의 핵심을 잡아주는 엄마표 학습 코칭법을

 

정말 자세히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처럼 초등학교 수학쯤은 내가 직접 가르치고 싶은데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바른것인지.. 어떻게 설명해줘야 아이가 쉽게 받아들이는지

 

궁금하신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엄마표초등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