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사의 한자도둑 급수격파 6급 150자 만나보았습니다...

한자도둑을 보았던 아이라 재밌는 만화인줄 알고 얼른 펴보았더랬죠

그런데 만화는 아예 없어서 아이가 좀 실망하더라구요 ㅎ

한자도둑 급수격파는 급수시험대비로 공부하는 한자책이에요...

매일매일 6급 한자를 공부하고 시험테스트를 해볼 수 있답니다...

먼저 한자의 음, 훈, 획순을 살펴보고 한자를 획순에 따라 써봅니다...

그리고 활용단어의 뜻을 이해하고 따라 씁니다...

이렇게 매일 공부를 하고 25개의 한자를 익히면 시험문제를 풀어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알쏭달쏭 한자 수수께끼도 풀어보고 반의자, 유의자 결합어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뒷쪽에는 6급 사자성어와 한자능력검정시험 6급 모의시험이 3회분 있답니다...

2학년 아이인데요... 7살에 어린이집에서 7급 급수 따고 그뒤로는 거의 한자공부를 못하고 있었네요...

이제 슬슬 6급 한자공부를 해서 급수시험도 보고 그래야하는데

한자도둑 급수격파로 하루에 한장씩 열심히 익히면 딱일꺼같아요...

아이도 재밌게 잘 하더라구요... 방학동안 한자도둑 급수격파로 열심히 한자공부 해야겠어요...

재미있는 만화를 읽으며 발명에 대해 생각해보고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어 좋아요...

단락이 끝날때마다 과학 발명실이 있어

집에서 탐구하기, 세상을 바꾼 발명품, 생활 속의 발명 등

많은 것을 알 수 있어요...

2학년이라 아직 혼자 만들기는 좀 어려웠구요...

페트병 구해와서 자르고 설명서에 나온대로 청소기 만들었어요...

공기의 흐름과 압력을 이용한 윙윙 청소기 작동시켜보니

스티로폼을 잘 빨아들이더라구요...

 아이들이 신기해하면서 재미있어해요...

내일은 발명왕... 재미있게 만화로 과학원리를 배우고

발명키트로 나만의 발명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참 좋네요~

초2 아이가 재미있어하며 잘 보네요~~

주니어RHK의 올림포스 여신스쿨 2편 페르세포네의 거짓말 만나보았어요~

1편 아테나의 비밀을 꼭 읽고 읽어야하는건 아니에요... 각각의 이야기가 전개되네요...

올림포스 여신스쿨은 영미권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미국 내 도서관에서 언제나 대출 중이라는 화제의 책이에요...

여신들이 주인공이긴 하지만 초2 남자아이가 정말 재밌게 잘 읽어요...

글밥이 좀 되긴 하지만 재밌는 이야기라 초저학년도 잘 읽을 수 있어요...

7살 딸내미도 관심을 갖고 읽는다길래 읽으라고 했네요...

예쁜 그림과 제목그림들로 여자아이들이 많이 좋아할듯해요...

페르세포네는 친구들과 잘 지내기 위해 거짓말을 합니다.

하지만 그런 거짓말들이 쌓이고 쌓여서 자기 생각을 밝힐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아요...

그리고는 결국엔 크게 화를 내지요...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들이라 아이들이 공감을 하며 읽을 수 있을꺼같아요...

지하 세계의 하데스와의 첫사랑 이야기도 있구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요...

초2 남자아이가 넘 재밌게 읽고 재밌다며 다시 또 읽더라구요...

다음 3편은 아프로디테의 이야기인데요... 3편도 얼른 만나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