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한 #소방차레이 #모양파티스티커북~~

이책 유**좀 보는 친구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거에요~

특히나 스티커로 책을 꾸미는거라 여자아이,남자아이 할 것 없이 관심을 보인답니다^^

#스티커북 싫어하는 아이는 없잖아요~특히 #모양놀이 까지 같이 할 수 있어서 완전 기분좋은 책이에요

하원하고 씻자마자 펼쳐든 레이 모양파티 스티커북!!

우리모두 미나 생일파티에 가보자구요~

첫장은 레이 주제곡이 나옵니다 ㅎ

유**에서 찾아서 한번 들려줬어요  기분좀 나라고~^^

#스티커북 을 고를때 사실 고민이잖아요 저는 이왕이면 아이가 아는 캐릭터이면서 좀 유익하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첫장은 레이 주제곡이 나옵니다 ㅎ

유**에서 찾아서 한번 들려줬어요  기분좀 나라고~^^

#스티커북 을 고를때 사실 고민이잖아요 저는 이왕이면 아이가 아는 캐릭터이면서 좀 유익하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다양한 모양스티커가 페이지 마다 골고루 나와요

 

득이가 좋아하는 케익도 있어요~아무래도 이거 꾸밀때 제일 행복해할것 같네요^^

뒷쪽에는 #모양스티커 가 잘 정리되어 있어요.

각 페이지마다 필요한 스티커가 분류되어 있어서 혹시 중간에 다른 모양을 붙이고 싶어도 금방 찾을 수 있답니다^^

스티커북 제일 중요한게 종이가 찢어지지 않고 잘 떨어져야하잖아요

레이 모양파티 스티커북은 깔끔하게 떨어지고  아이가 스스로 뗄 수 있을만큼 크기도 커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진스티커라서 실사를 아이에게 보여주면서 #모양놀이를 할 수 있어서 학습(?)에 더 도움이 됐어요

​

 

 

 

 

 

 

 

케익꾸미는 부분.

얼릉 꼬깔모자 떼서 붙이고 싶다고 난리 난리~

#유아스티커북 중에서는 단연 최고가 아닌가 싶어요~^^

별모양도 득이가 찾아서 붙이고!!

 

세모도 찾아보고

(처음엔 조금 삐뚤빼뚤 붙이던데 나중에는 제법 반듯하게 붙였어요)

 

생각보다 사각형을 힘들어했던 득이. 딱맞게 네모칸에 맞추는게 요 나이아이들에게는 힘든가봐요~

그런데 포기(?)안하고 몇번이나 떼서 최대한 맞출려고 하더라구요

집중력 최고...ㅎ

이렇게 스티커붙이면서 네모모양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게됐어요

득이가 제일 좋아하는 케익도 바로 꾸밉니다 ㅎ

적은 페이지 수가 아닌데...자리 한번을 안뜨고 다 붙였답니다;;

그리고는 아빠한테 자랑하러 가는 득이 ㅎㅎ

단순한 스티커북이라기 보다 일단 캐릭터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주고,

스티커를 떼고 붙이고를 반복하면서 손가락을 제법 많이 사용합니다.

두뇌자극 중요하죠~

그리고 스티커를 붙일 자리를 찾고 그림을 맞추어야하는데 처음에는 좀 걸리던 시간이 할 수록 줄어들고

모양도 삐뚤지 않게 잘 맞추었어요.

다양한 상황들속에 안전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자아가 형성되고 고집이 생기는 시기에 엄마,아빠랑 같이 앉아서 해본다면 아이의 생각을 좀 더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아요.

참고: 레이소방대 대원들  이름을 미리 알아서 대화를 하면 아이가 더 집중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ㅎㅎㅎㅎㅎ

요근래 우리아이가 이렇게 집중한 책이 있을까 싶어요^^ 사실 모든 동화들이 글을 읽지 못하는 어린친구들에게는 그냥 듣는 활동밖에는 안되는데 이 책

은 직접 참여하고 같이 활동할 수 있는 책이에요. 총 11개의 동물이 등장하고 모두 접어서 동물을 찾아가며 책을 읽으니 책에 대한 집중도가 더 높아졌

고, 엄마가 읽어주지 못해도 스스로 동물들을 들어서 스토리텔링을 하더라구요^^
아이에게 책을 읽혀주고 싶은데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일수록 더 추천해주고 싶어요~
조금 더 커서 직접 종이접기도 가능하면 오감자극은 물론, 두뇌발달에게도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그리고 좋은점은..동물들이 다양하게 등장해서 저희 4살꼬마에게는 더없이 좋은 책이었어요.

책을보면 야옹이와 멍멍이가 박치기를 하며 싸우는 장면에서는'친구끼리 싸우면안되 같이 해야지 사이좋게'라고 말하며 양보와 욕심에 대해서도 어렵지

않게 이야기했답니다.

엄마인 저도 오랬만에 손을 많이 쓰니 재미있었구요^^

종이접기책, 만들기, 종이접기동화

 

처음 이책을 받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일러스트가 독특하다는 것이다.

사실 아이들 동화책은 색채가 아주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것이 대부분인데

작품집 한권을 보고 있는 느낌을 준다.

 

어린친구들의 생일을 기다리는 모습이 매 페이지 마다 설렘으로 가득하다.

생일이 몇밤을 자면 올까요?라는 기대감에서 나의 어린시절도 떠올려본다.

나도 학창시절 생일이 다가올때면 하루하루가 행복했었고 왜이렇게 내생을은 더디게 오나 생각했었는데, 책속 주인공이 내 마음을 대변하는것 같다.

 

이책은 내딸에게 생일의 의미와 생일이 얼마나 즐거운 날인가에 대해 , 그리고 소중한 날인가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서 선택했다.

책표지의 생일고깔모자부터 '우와~생일축하합니다다~'하며 관심을 보여준 딸이다.

촛불가득 일러스트에서는 초를 세어보기도 하고 생일축하 노래까지 부르며 신나했다.

 

그리고 중간중간 그림과 실사가 함께 들어가 있어서 딸로 하여금 민들레나 선물상자,샌드위치등을 실제로 찾아보게 하고 한권의 동화지만, 미술에 대한 간접적인 접근도 시켜줄 수 있었다.

 

책을읽다가 딸이 '이 친구는 까맣다'라고 표현을 했다. 사실 저자가 이 책을 쓸때 다양한 인종,문화,평화사상등을 기반으로 썼다는걸 읽은적이 있는데, 우리딸이 자기랑 피부는 다르지만 친구라는 걸 인식하게 해주었으니 저자의 의도가 실패하진 않은 것같다.

아직 어려서 생일이면 무조건 선물을 받는다던가 케익을 먹어야한다는걸 당연하다 생각하진 않지만, 책을 읽으면서 내 생일은 어제인지 그리고 그날은 엄마가 너를 낳기위해 온힘을 썻던 날이란걸 알려줄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꾸준히 읽으며, 생일이 가지는 설렘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