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어떤 모임에 나갔었다. 그 모임에 아는 사람도 있었지만 모르는 사람도 만나게 되었는데 단지 자신보다 몇 년 젊다는 이유로 기분나쁜 언어와 행동을 취하는 것을 보고 너무 불쾌했었다. 직장이나 사회나 어디든 유해인간은 있기 마련이다. 그 모임이 있기 전에 이 책을 만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우리의 주위만 보아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유해인간은 얼마든지 있다. 그 유해인간이 '나'일 수도 있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는 사람들일지 모른다.

험담 잘하는 사람, 이기적인 사람, 권위적인 상사, 노처녀 히스테리, 우유부단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 기분파 등등

이런 사람보다는 우선 나를 기분좋게 만들어 주고 나를 신뢰하는 사람들과 가까이하는 시간을 늘리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되지 않을 시에는 유해인간의 말이나 제안은 절대 신뢰하지 말라는 것!

 

책 중 가장 공감이 갔던 유해인간은 작년에 우울증까지 앓게했던 상사가 생각났던 '남을 깍아내리는 사람'이었다. 상대의 자신감을 깍아내려서 자신의 말과 의견에 따르도록 만드려는 것이 컸다. 작년에 이 유형의 상사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었다. 물론 그 사람은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자주 말했지만 표정은 '재수없다'의 표본이었다. 그들의 막말은 대충 이렇다.

• 넌 쓸모가 없어.
• 넌 할 수 없어.
• 무능력하기는!
• 으그.. 게으름뱅이!

적에게 복수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그를 닮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 이런 사람들의 이런 말이 혹 피해의식으로 차후에 자신의 모습이 될 수 있다는 것.. 정말 조심해야 할 사항이 아닌가 싶다. 생각해보면 '그 때 이후로 남을 깍지는 않았었나?'란 생가이 든다. 이런 사람을 다루는 요령으로 [게임에 말려들지 말라]고 말한다. 독립심을 갖고 삶의 주체자가 되어 자유로워지는 져야한다고 한다.

지금에 와서 과거가 되었기 때문에 충분히 자유스럽다.

그렇지만 현재에도 주위에는 다른 유형의 유해인간이 존재한다. 바로 '구태하고 안일한 사람'이다. 평범함을 너무 원하다 못해 새로운 관계를 통한 도전과 모험은 물론, 온갖 새로움으로 가득한 세상으로 나아갈 가능성도 없는 사람말이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내면에 성공이 있음을 깨닫고 스스로 결단하고 행동하게 해야한다. 보는 내내 우리는 불안한 이런 유해인간은 혼자있는 시간을 줄여주어 호의적인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게 도와주어야한다.

 

이 외에도 질투심 많은 사람과 언어 폭력자, 불평하는 사람, 권위적인 상사 등이 나온다.

모든 유해인간을 다루기에 "예", "아니요"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편해질 수 있게 안내해준다.

"아니요"라고 말할 줄 아는 기술! 나 역기 가끔은 이 기술이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때가 있다.

 

나와 너의 다름은 인정하지만 우선 나의 의견을 생각해보고 이를 상대에게 표현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사람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살면서 의사소통이란 것이 거의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가...

유해인간이란 책은 삶 속에 직접 적용하여 나의 스트레스까지 덜 수 있었으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좋은 관계를 맺고 삶속에 녹아들게 해 줄 수 있는 좋은 도서였다.

 

 

 

 

 

 

 

 

 

문학·책, 유해인간, 알키, 베르나르도스타마테아스, 대인관계잘맺는법

이 책은 제목부터가 강렬했다.

그리고 책을 여는 순간 도서 안에 무언가가 꽉 찬 느낌이었달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고 자꾸 상기시키며 이루도록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라는 뻔한 스토리의 끌어담김 관련 도서와는 차별을 이뤘다.

그 이유는 이 책은 현실의 세계에 비추어 끌어당김의 힘을 적용했기 때문이었다.

혁신을 원하며 상대방을 대할 때 그들이 원하는 대상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접근하고 끌어당기고 성취하라는 표를 계속해서 보여주며 설명한다.

당김을 사용하는 방법을 독자에게 마치 각인시키려는 듯이 계속해서 물음을 주고 한다.

이에 답하다 보니 무언가 하나씩 이루어가는 부분 기분을 느끼면서 읽게되었다.

차근차근 접근하는 법에서 예측이 불가능한 세상에 접근하는 법을 선보이며 서로간의 네트워크안에서 적극적으로 끌어들여야 할 사람에게 눈이 띄도록 이야기 해주고 있다. sns의 활용도 강조하면서 말이다.

full을 이용해 성취를 하는 부분에서는 뭔가 끓어오르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가끔 슬럼프에 들기도 하는 나에게 끌어당김의 법칙을 제대로 알려주는 이 도서는 슬럼프의 기간을 조금은 줄여줄거란 믿음이 생겼다.

나 '개인'의 열정이 아니면 변화는 아마 없을 것이다.

풀의 힘으로 열정을 추구하고, 생태계를 이용하고, 관심을 어떻게 활용해갈지 최대화해보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변화의 속도도 중요하지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즉 상대에 대한 이해도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나', '저'라는 말을 달고 산다.

그렇지만 '당신', '너'가 좀 더 우선시되어 서로의 neesd에 대해 알고자 한다면 풀의 힘은 생활화 될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의 결말에서처럼 자산에 꼭 득이되는 일이 없다하여도 굉장히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다방면의 책을 접하려는 의지를 더 북돋워주는 도서인 것만 해도 뿌듯했다.

모든 사람들의 잠재력을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도서가 아닐 수 없었다.

 

 

문학·책, 끌어당김의힘, 프런티어출판사, 존하겔3세, 존실리브라운

예전에 '시크릿'이라는 대중적인 도서를 읽은 적이있다.

이 책에 감명받고 정말 행해본 적이 있는데 아마 그 때부터 긍정적인 성격을 더 긍정적으로 만들려고 무의식에 노력했던 것 같다.

 

한참 그 책의 존재에 대해 잊혀질 때 즈음 접하게 된 '일렉트릭 리빙'

이 책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숨겨진 과학에서 유추해 보며 실행에 옮기자고 이야기한다.

'의식이 창조한다'라는 문구로 독자를 압도하고 있다.

전기의 법칙을 이해하고 이용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인데 솔직히 이 책을 읽으면서 이론적인 부분부터 실행하는 방법까지 작자가 혼자 이야기하는 형식에서 요지를 잘 추릴 수 없었다.

작가는 월스트리트 출판사인 겟머니 인코퍼레이션의 CEO였는데 얼마전 읽었던 책에서 월스트리트의 부와 비리에 관한 것을 읽어 그렇게 좋은 생각은 갖고 읽지 않았던 탓일 수도 있다.

1부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해하하고 2부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적용하는 순이었다.

 

우선 성공한 사람들은 가치 있는 목표에 의식적으로 집중하고, 그 목표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는 건 당연한 것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해하기 위해서 일렉트릭 리빙의 첫 번째 원칙을 알아야 했는데 "의식이 창조한다"였다.

두 번째 원칙 "모든 것은 에너지다"에 대해 설명을 한다.

빛과 잠재의식, 원소 주기율 표까지 보이며 이야기를 하지만 솔직히 그렇게 와 닿는 부분은 없었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행으로 옮기는 장에서 내가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결정하라는 부분에서 공감이 갔다.

당신이 원하는 바에 관해 정확하고 명확하게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끌어당김의 법칙은 당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작용할 수 없습니다. 자연은 확실하고 분명한 것을 좋아합니다. 당신은 지금 자신의 의식을 조정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창조하는 것은 의식하기 때문에 다신은 의식을 단순히 '자각하기'의 차원에서 '생각하기'의 차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생각하기란 지성적인 지시와 통제를 받는 인가의 의식입니다. 그리고 생각하기로 가는 첫 번째 단계의 정확한 결정입니다.

라고 이야기한다.

결정을 화고히 한 후 의지의 힘을 갖고 돈 자석이 되어 열정을 갖고 행동하라합니다.

양자물리학을 통해서 과학을 해석해 보고자 나온 도서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작가의 의도를 내가 캣치하지 못하고 무의미하게 여긴 것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이 도서는 반복해서 읽었을 때의 느낌이 기대되는 도서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각인이 된 문구가 있다.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내가 중심이 되어 돌아가는데 내가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 잡혀 있다면 시크릿의 '끌어당김의 법칙'이나 일렉트릭 리빙의 '끌어당김의 법칙'이나 무슨 소용이 있으랴..?

내가 바로 서고 내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그 걸음이 숨겨진 과학 자체의 기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문학·책, 일렉트릭리빙, 콜리크러처, 최지원, 끌어당김의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