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e-future 이퓨쳐의 만화 영어책! 바로 Magic Adventures입니다.
매직 어드벤쳐는 총 6권으로 구성되었고요, 초등학생 저학년이 보면 아주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천합니다. (꼭, 저학년이 아니더라도 영어책에 부담을 갖고 있는 고학년이 봐도 무관합니다.) 6권은 각각의 3개의 스토리가 포함 되어 있는데요, 모두 18개의 스토리 가 있겠죠?  

 

누구나 생각하겠지만, 영어 학습의 최종 목표인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4가지 영역의 균형 있는 발전일 텐데요, 이 책은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화로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단계가 높아질수록 어휘, 문장의 길이, 회화표현, 그리고 문법적인 부분 역시 자연스럽게 심화되기 때문에 차근차근 학습한다면 꾸준한 실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어 소개해 봅니다. 

 

자 그럼 책의 구성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6권 시리즈 중 첫 번째 Book 1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아이가 읽을 만화책, 학부모 가이드, 3장의 CD, 그리고 단어 카드 이렇게 4개의 패키지가 담겨있습니다. 겉으로 보면 다른 책들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이 보이네요~  

 

 

 책을 한 장 넘겨보시면 바로 컬러로 된 만화가 나오죠. 자세히 보시면 상황에 맞는 캐릭터들의 표정이나 감정을 스토리를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네요.  

 

 

 

우측 하단에는 단어가 3~4개 보이는데요, 어떠한 설명도 없습니다. 단지 그림으로 보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설명이 길어봤자 아이들 흥미를 떨어뜨리면 부담감을 갖게 마련인데, 새로 나온 단어들을 그림으로 표현하였기 때문에 오히려 장기간 단어를 기억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2장 정도를 읽어보면 Go to page 16 for activity 1 이라는 문장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때까지 읽었던 스토리를 통해서 간단한 활동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Activity 1 하기 전에 스토리를 읽어보도록 했어요.  

 

 

CD를 좀 더 들어보고 읽어보면 더 잘 읽을 것 같네요.  

 

문제 역시 이 전에 봤던 단어들의 그림을 맞추거나 문장 또는, 단어 철자를 간단한 퍼즐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스토리가 다 끝이 나면 스토리에 나왔던 주요 단어들과 유용한 표현들을 한데 모아서 복습 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림 없이 단어와 문장 그리고 페이지가 나오면서 단어와 문장을 그림이나 상황으로 연상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책의 뒷부분을 보시면 Magic Adventures Theme Song 바로 주제가가 나오는데요. 한 번 듣고 끝내기 보다는 책을 듣거나 읽기 전에 워밍업으로 아이에게 한번씩 들려주고 따라 흥얼거릴 수 있도록 해주기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드디어, 학부모 가이드-Parents’ Guide를 살펴보도록 하죠.  

어쩌면 아이가 학습하기 전에 부모님의 학습 가이드 역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퓨처에서는 학부모 가이드에 엄청나게 많은 신경을 쓴 것 같아요. (솔직히 만화책 보다는 너무나 자세한 학부모 가이드를 보고 더 깜짝 놀랐거든요!)  

 

 

 

그렇다면 책을 넘겨보도록 하죠.
책을 소개하는 페이지입니다. 6권의 책이 단계별로 올라갈수록 다뤄지는 문법적인 부분들, 어휘와 길어지는 스토리들, 간단한 스토리 요약이 일목요연하게 나와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별로 어렵지 않게 한번씩 읽어보면 되겠네요. 

 

 

몇 장을 넘겨보시면 첫 번째로 엄마와 함께 공부하는 학습법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고 있는데요, 책을 읽기 전과 읽는 중, 그리고 읽고 난 후에 세부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책과 함께 제공된 단어카드 활용법에 대해서도 만화로 알기 쉽게, 정말 친절하게 대사까지 예시로 나와 있습니다.

 

 

 

드디어 첫 수업이네요~ 2페이지에서 7페이지까지 어떻게 수업을 해줘야 하는지 모범예문이 있는데요.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다음은 숙제로 제공되는 Dictation입니다. 처음에는 한번 듣고 채워 넣지 못했어도 혼내기 보다는 한번 더 CD를 들려줘서 빈 칸을 채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 좋겠죠? 

 

 

이번에는 CD와 단어 카드를 살펴보도록 하죠. 총 3장의 CD는 6개의 Track이 있는데요, 다음 사진을 통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CD와 함께 고리가 있어서 이 용도가 무엇인지 봤더니, 바로 단어 카드의 양이 다 합치니깐 꽤 되더라구여. 깔끔하게 정리된 단어 카드. 코팅까지 되어 있어서 잘 구겨지거나 찢기지 않아서 좋았는데, 가만히 보니, 모서리가 뾰족하지 않고 둥글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 손에 베이는 일도 없을 것 같아 정말 맘에 드는 단어 카드입니다!  

 

 

단어 카드가 완성되자 시키지 않아도 혼자 맞춰보겠다며 한 장씩 넘기면서 영어 단어를 맞춰보네요. 

 

 

 

 책을 읽어본 후 Activity 1, 2번을 해봤는데요, 만화가 재미있어서 그런지 집중도 더 잘 하고 부담 없이 쉽게 정답을 잘 찾네요.  

 

 

매직 어드벤처의 특징들을 다시 한 번 요약해보면서 서평을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첫째, 만화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영어책 부담감 덜고 흥미 유발)
둘째, 등장인물들의 상황에 맞는 리얼한 감정 표현과 함께 적절한 표현들.
셋째, 함께 제공되는 Activities들과 Dictation 활동지들.
넷째, 다양한 버전의 CD
다섯째, 엄마표 영어의 가능케 하는 학부모 가이드.
여섯째, 그림으로 설명하는 단어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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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초등학생들에게 딱 어울리는 영어 리더스북 – 매직 리더 시리즈입니다. 기본적인 Phonics(파닉스)를 학습 후에는 다양한 책을 읽어야 문자를 잊지 않겠죠? Magic Reader(매직 리더) 시리즈는 영어책을 혼자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리딩에 자신감을 얻고 보다 유창해지게끔 해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어 소개해 봅니다.

먼저 책 표지를 보시면, 역시 아이들이 봐야 하기 때문에 시각적으로도 눈에 확 들어오는 컬러와 함께 재미있는 이미지를 볼 수 있네요.

 

 

매직 리더는 총 6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 단계가 12개씩 모두 72권이 세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Humor, Mystery, Adventure로 글의 성격도 조금씩 다르네요. 이번에 제가 소개할 책은 Magic Reader 1단계 중 2번째 책인 “Blueberry Pancakes”.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Grade별로 단어와 문장의 수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책을 선택하시기 전에는 반드시 꼼꼼히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책을 받고 기념으로 찍어봤어요!  

 

깜빡 잊고 넘어갈 뻔 했네요. CD도 함께 제공되는데요, 이 책의 장점 중 하나인 미국식 발음과 영국식 발음 두가지로 듣고 읽기 훈련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요즘 영어 인증 시험을 보면 미국식 발음과 함께 영국식 발음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골고루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이 되네요.  

 

 

 

그럼 책을 넘겨 보겠습니다. Contents가 나오는데요. 가운데를 보시면 Blueberry Pancakes는 모두 4개의 Chapter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보죠. 개인적으로 아이 수준과 맞는 리더스를 찾았다면 너무나 중요하지만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넘어가시는 부분이 나옵니다. “How to use Magic Reader” 바로 책 사용법이죠. 가전제품도 매뉴얼이 있듯이, 아이들이 보는 리더스북 또한 출판된 목적에 맞게끔 공부를 해야 가장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겠죠.

 

간략히 설명을 드리면,  

 

STEP 1: 단어나 문장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도,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CD를 듣습니다.  

 

STEP 2: CD를 큰 소리로 따라 읽으면서 발음 연습과 문장을 암기하는 연습을 합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원어민의 발음과 비슷해져 점점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깁니다.
 

STEP 3: 스토리를 Chapter 별로 나누어 들으며, 각 Chapter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STEP 4: 스토리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했으면 Exercises를 풀면서 확인합니다.  

 

 드디어 등장인물(Martin, Anna)을 소개하면서 Chapter One이 보이네요.

 

 

 

그럼 Chapter 1의 두 페이지를 살펴볼까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삽화가 반, 글밥이 반. 하지만 전체적으로 글밥이 그림보다 많은 페이지는 없습니다. 문장은 읽어보시면, 딱딱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작가가 신경을 쓴 것 같네요. 간혹, 초등 저학년 책이지만, 문장을 무리하게 짧게 만들려다 보니 단어를 어려운 것을 써서 참 읽기도 딱딱하고 재미가 반감되는 것도 많이 있더라구여.  

 

소개해드린 페이지를 아이가 CD를 듣고 따라 읽는 것을 촬영해 봤어요. 

(CD의 3번 Track 듣고 따라하기 형식입니다.) 

 

 

다음은 CD 없이 혼자 읽었을 때입니다. 한번 듣고 따라 읽었는데도 자심감이 조금 생긴 것 같네요! 물론 어색하고 틀리게 읽은 단어도 있지만, 꾸준히 반복해서 듣고 읽다 보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답니다!

 

 

책 후반부에 보면 Exercises가 있는데요, 두 개의 단어를 어울리는 것끼리 묶으면 새로운 단어가 되는 Compound Words에 대한 Activity입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굳이 이것을 문법적으로 설명할 필요는 없다 보니 평소에 많이 봤던 단어들도 매칭해 보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끝나면 자신이 아는 것들을 써보는 활동도 이어지면 좋겠죠?

 

 다음 Exercise는 할 일 목록을 작성하는 거네요. Martin과 Anna가 했던 것처럼 자신의 할 일을 적는 활동도 해보도록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아이가 씻고, 저녁 먹고, 숙제 한다고 쓰네요. 사실 뒤에 Go to sleep도 썼는데…… 동영상에서 짤렸어요……

 

 

마지막 Exercise입니다. Grammar(문법)이죠. 역시 문법 설명 없이 예로 나온 단어와 같은 형식으로 따라 하게끔 나와 있어요. 이 책은 문법책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따라 써보게 하고 끝냈습니다.  

 

 

 

이젠 책의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Glossary 핵심 어휘가 나오네요. 물론 아는 것도 있고 모르는 것도 있지만, 한번씩 읽어보고 앞에서 이 단어를 찾아본 후,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Magic Reader(매직 리더) 시리즈의 특징 을 다시 한 번 요약해서 서평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매직 리더와 함께 리딩 실력이 많이 향상되기를 바랍니다. 

 

첫째, 6개의 레벨과 각 레벨은 12권씩, 모두 72권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둘째, 혼자 책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미국식 발음과 영국식 발음 모두 듣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된 CD.
셋째,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페이지에 재미있는 삽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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