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가장 무서운 병이 암인것 같다. 가장 많이 걸리며 빨리 발견하지 못하면 딱히 치료 방법이 없는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병이다. 그래서  요즘 암에 관련된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암 조기 검진부터 암에 관련된 식습관에 관련된 정보들, 하지만 그 많은 정보들을 다 알기엔 너무나 벅차다. 그리고 그 정보들이 다 맞다는 확실성도 없기에 무엇보다도 조심스럽다. 하지만 여기 그 두려움을 떨쳐줄 책이 나왔다. 

< 항암 식탁 프로젝트> 암에 걸리는 이유는 아주 많겠지만 식습관이 가장 많이 차지하는것 같다. 기름진 식품에 맵고 짬 음식들, 과연 어떤 음식들이 암을 예방하고 극복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실험실에서 연구한 ’실험 연구’외에 사람을 직접 조사한 ’역학 연구’를 더하여 암을 예방 할 수 있는 식품지도를 보여주고 있다. 암과 음식, 그 특별한 관계, 암 예방을 위한 식사 가이드, 이렇게 2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그 속에 주식, 국 , 구이 과일 음료,등 쳬계적으로 음식들을 나열하여 알기 쉽게 설명을 하고 있다. 그리고 2부에선 암 예방을 위한 건강 식단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45가지 건강 레시피가 있어 실생활에 바로 사용 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하면 독이 되듯이, 이 책에선 일주일에 1~2회, 1인 몇 그램, 몇 컵,이런 식으로 특정 음식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리를 해두었다. 그래서 부엌에 메모를 해두고 식사때 마다 참고한다면 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될것 같으며, 건강한 삶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을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으로 암을 예방했음 좋겠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조기검진인것 같다!!!

세계의 민담전집!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설화라던가 민담등에 정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이렇게 좋은책을 알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세계의 민담에 더욱더 좋은건 소수 민족들이란 점이다. 오지의 살고 있는 소수 민족들의 삶도 엿볼 수 있고, 그들의 민담은 과연 어떤 내용일까? 상상하는 시간마저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오랜세월을 거쳐 전승된 구비 문학의 정수를 원전 그대로 번역 한 책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들과 비슷하지만 결말이 조금씩 다른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동북 지역 소수민족, 서북 지역 소수민족, 중남 지역 소수민족, 서남지역 소수민족, 이렇게 총 4부로 이루워져 있고 그속에 만주족, 위그르족, 장족, 묘족, 이족, 동족 등 소수민족들의 각각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들어가 있다. 많은 소수민족들 처럼 민담들도 각 지역의 고유한 정서와 지역특성들이 고스란히 녹아있고, 민담을 통해 그 민족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흰 토끼 소녀, 쌀보리 씨앗의 내력, 청개구리, 영웅 슈갈 이야기, 호랑이 담배 피우다등 제목 만으로도 우리의 흐미를 끄는 이야기들이 많다. 물론 내용들은 더더욱 좋다. 

옛날 어린시절 할머니와 부모님이 들려주시던 옛 이야기들과 겹쳐져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여 이 책을 읽는 동안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는데,  마냥 행복한 이야기들만이 실려있는 책이 아니지만, 자녀들에게 들려주면 좋을듯한 책인것 같아 추천하고 싶다. 
이 책 종류들이 많은데, 한권 한권 소장하여 읽고 싶은 충동도 생긴다. 그만큼 이 책 만족스럽다.

우리가 생활하는 이 속에는 무수한 발명품들이 많이 있다. 발명품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다만 그 발명품들에 대해 그 발명품들을 둘러싼 이야기들에 관해선 별 흥미없이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제 작은 생활 소품들에 관해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바로 <위대한 발명, 탄생의 비밀>이 책 때문이다. 

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한 발명가들을 비롯해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있는 작은 발명품들의 재미나고 흥미로운 뒷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책을 살펴보면, 위대한 기술 혁신, 엄청난 부를 가져다 준 발명품,이렇게 2장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그 속에 유명한 발명품들과 그것들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그 내용들을 조금 말하자면, 금방찍은 사진을 보고 싶어하는 딸의 투정에서부터 탄생한 즉석 카메라, 석유 찌거기인 로드왁스가 최고의 화상치료제로 탄생한것, 사랑하는 부인의 서툰 부엌일로 생긴 상처 때문에 탄생한 반창고 등등 발명품의 탄생 일화들이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롭다. 그리고 특히나 재미있어던 부분은 에디슨의 일화였는데, 전구를 상요화시킨 에디슨은 직류전기를 팔았는데, 이를 위해 교류 전기회사에 대한 비방을 서슴치 않았다는 내용에선 에디슨도 평범한 사람이구나를 느끼며 한참 웃음이 나왔던 시간이었다. 

책을 읽으며 느꼈던 점은 이처럼 쉽게 발명품이 탄생하는구나와 동시에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까지 만드는것에 대한 노력이 더 대단함도 느낄 수 있었다. 생각을 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모두가 할 수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일것이다. 그 행동으로 옮기는것엔 무수한 땀과 노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으로 하여금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기위해 실생활을 조금 더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매 순간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습관도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더욱더 멋진 아이디어를 그래서 대박나는 발명품들이 많이 나왔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