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공부하게 만든 “희망을 향해 도전”한 지구별 영웅들>

제가 받은 책은 [희망을 향해 도전하고 싶을 때]라는 주제의 여성 영웅책이 도착했어요.

♣ 아멜리아 에어하트 63권 (대서양을 횡단한 최초의 여성 비행사)

♣ 대처 64권 (영국을 이끈 철의 여인)

아이가 초등 저학년인 관계로 아멜리아 에어하트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아멜리아 에어하트 위인책은 솔직하게 이번에 처음 읽었어요.

책 부제를 보고 "청연”이란 영화가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그 영화 개봉 당시 “누가 우리나라 최초 여성 비행사인가?”하고 논란이 있었는데 읽으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비행사는 누굴까? 다시금 호기심을 자극하더군요.

검색을 해보니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비행사는 항일 독립 운동을 하신 “권기옥 여사”라고 나와 있었어요. (궁금증 해결!!!)

1. 첫 페이지의 느낌

비행기 그림이 그려져 있는 분홍색 바탕에 간단한 에밀리아가 누구인가 하는 간단한 소개와 널빤지로 창고 지붕에서 땅바닥까지 길을 만들고, 다른 널빤지에는 바퀴를 달아서 타고 내려오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행복해 하는 에밀리아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참 즐겁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예요.

2. 들어가는 이야기

새처럼 하루 내내 하늘을 날면 얼마나 좋을까요?

라는 글로 시작하는 이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흥미롭게 시작하는데 한 쪽을 할애한 면이 참 독특해요.

그리고 인물 이야기에 처음 보는 “영웅의 발자취”라는 이름으로 책 쪽수와 5단락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3. 지구별 영웅들의 특징

⑴ 이야기 전개를 한 사람의 성장 과정으로 풀어서 정리했다.

⑵ 인물이야기라는 점에서 업적을 강조하려고 중간 중간에 작품이나 업적을 부각시키려고 하는데 이야기 중간에 삽입이 되어 있지 않아서 딱딱하지 않 았다.

⑶ “지구별 사전”은 이야기 내용에서 꼭 알고 넘어가야 할 부분만 깔끔하 게 정리되어 있다.

⑷ 그림의 색이 원색적이 않아 눈이 피로하지 않고 이야기 흐름에 알맞은 색 채로 글과 잘 어울린다.

⑸ “교과서에도 없는 지구별 알짜정보”를 통해 실감나는 사진과 숨어 있는 이야기를 알 수 있다.

⑹ “미로 여행을 떠나요”를 통해 늘 위인, 인물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연표를 미로를 통해 찾아가는 즐거움을 준다.

⑺ 마지막 장“영웅을 말한다”에서 남편과 비행학교 선생님이 말하는 에밀리아 에어하트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8) 교과연계 활용면에서도 해당 학년 해당 과목의 정확한 쪽수까지 알려주고 있다. 게다 미국 교과서에도 실린 내용도 덤으로 있다.

4.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요즘 시대가 통합교과라고 말을 많이 하기에 한권의 인물이야기에서도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면을 제공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면 이 책은 비행사에 관한 이야기니까 비행기에 대한 역사나 정보를 알려 준다거나 비행사가 되는 방법을 소개하는 건 어떨지요?

게다 이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꺼리를 제공하면 좀 더 이런 인물이 있었구나 훌륭하다가 아니라 나도 어떤 인물처럼 되려면 구체적으로 어떤 목표와 계획을 세워야 할지 방향을 제시할 것 같아요.

저는 릴레이 서평 이벤트에 처음 참가하는데요 그냥 임의 배송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책을 모든 분들에게 보낸 줄 알았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참 다양한 영역의 책을 고루 보내 주신 정성과 꼼꼼함에 참 따뜻함 인간미를 느꼈어요. 한국퍼킨스라는 곳은 “지구별 영웅”이란 책에 대한 독자들의 따끔한 질책과 격려를 겸허히 받아들일 준비가 된 출판사구나 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보았어요.

좋은 책을 서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 감사합니다.

<엄마를 공부하게 만든 “희망을 향해 도전”한 지구별 영웅들>

제가 받은 책은 [희망을 향해 도전하고 싶을 때]라는 주제의 여성 영웅책이 도착했어요.

♣ 아멜리아 에어하트 63권 (대서양을 횡단한 최초의 여성 비행사)

♣ 대처 64권 (영국을 이끈 철의 여인)

아이가 초등 저학년인 관계로 아멜리아 에어하트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아멜리아 에어하트 위인책은 솔직하게 이번에 처음 읽었어요.

책 부제를 보고 "청연”이란 영화가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그 영화 개봉 당시 “누가 우리나라 최초 여성 비행사인가?”하고 논란이 있었는데 읽으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비행사는 누굴까? 다시금 호기심을 자극하더군요.

검색을 해보니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비행사는 항일 독립 운동을 하신 “권기옥 여사”라고 나와 있었어요. (궁금증 해결!!!)

1. 첫 페이지의 느낌

비행기 그림이 그려져 있는 분홍색 바탕에 간단한 에밀리아가 누구인가 하는 간단한 소개와 널빤지로 창고 지붕에서 땅바닥까지 길을 만들고, 다른 널빤지에는 바퀴를 달아서 타고 내려오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행복해 하는 에밀리아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참 즐겁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예요.

2. 들어가는 이야기

새처럼 하루 내내 하늘을 날면 얼마나 좋을까요?

라는 글로 시작하는 이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흥미롭게 시작하는데 한 쪽을 할애한 면이 참 독특해요.

그리고 인물 이야기에 처음 보는 “영웅의 발자취”라는 이름으로 책 쪽수와 5단락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3. 지구별 영웅들의 특징

⑴ 이야기 전개를 한 사람의 성장 과정으로 풀어서 정리했다.

⑵ 인물이야기라는 점에서 업적을 강조하려고 중간 중간에 작품이나 업적을 부각시키려고 하는데 이야기 중간에 삽입이 되어 있지 않아서 딱딱하지 않 았다.

⑶ “지구별 사전”은 이야기 내용에서 꼭 알고 넘어가야 할 부분만 깔끔하 게 정리되어 있다.

⑷ 그림의 색이 원색적이 않아 눈이 피로하지 않고 이야기 흐름에 알맞은 색 채로 글과 잘 어울린다.

⑸ “교과서에도 없는 지구별 알짜정보”를 통해 실감나는 사진과 숨어 있는 이야기를 알 수 있다.

⑹ “미로 여행을 떠나요”를 통해 늘 위인, 인물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연표를 미로를 통해 찾아가는 즐거움을 준다.

⑺ 마지막 장“영웅을 말한다”에서 남편과 비행학교 선생님이 말하는 에밀리아 에어하트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8) 교과연계 활용면에서도 해당 학년 해당 과목의 정확한 쪽수까지 알려주고 있다. 게다 미국 교과서에도 실린 내용도 덤으로 있다.

4.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요즘 시대가 통합교과라고 말을 많이 하기에 한권의 인물이야기에서도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면을 제공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면 이 책은 비행사에 관한 이야기니까 비행기에 대한 역사나 정보를 알려 준다거나 비행사가 되는 방법을 소개하는 건 어떨지요?

게다 이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꺼리를 제공하면 좀 더 이런 인물이 있었구나 훌륭하다가 아니라 나도 어떤 인물처럼 되려면 구체적으로 어떤 목표와 계획을 세워야 할지 방향을 제시할 것 같아요.

저는 릴레이 서평 이벤트에 처음 참가하는데요 그냥 임의 배송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책을 모든 분들에게 보낸 줄 알았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참 다양한 영역의 책을 고루 보내 주신 정성과 꼼꼼함에 참 따뜻함 인간미를 느꼈어요. 한국퍼킨스라는 곳은 “지구별 영웅”이란 책에 대한 독자들의 따끔한 질책과 격려를 겸허히 받아들일 준비가 된 출판사구나 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보았어요.

좋은 책을 서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 감사합니다.

엄마들과 만나서 차 마시며 수다를 떨다 보면 대부분이 아이의 이야기인데 엄마가 생각하기엔 우스개 소리라 재미있다고 한 말이 아이의 입장을 부끄럽게 만드는지 화나게 하는지 모르고 한 말들이 간혹 있다. 어쩌면 아이의 사생활이 있다는 부분을 망각하고 그냥 내 자식이야기니까 그냥 재미로 하는 얘기인데 했는데 아이의 입장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다 되었다.

‘미운 일곱 살’은 자녀의 1차 반항기로 부모가 사생활을 하찮게 여기고 인정해 주지 않을 때 심한 저항을 나타낸다. 그러다 열 살을 넘기면 사생활 범위가 넓어지게 되고 이 시기의 아이들은 당장의 현안만 생각하는 성향이 강해 부모가 무단으로 사생활을 침해하면 보복할 궁리만 한다. 그러니 자녀에게 상처주지 않고 말을 잘 듣게 하려면 아주 어린 자녀라도 사생활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

3장 반항을 잠재우려면 자녀의 특성에 맞게 대화하라.

(8.가치관의 차이를 인정하면 세대를 뛰어넘을 수 있다.)

아이가 책상에서 숙제를 하거나 공부를 할 때 늘 하는 얘기가 바른 자세를 하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연필 똑바로 잡고 글씨 또박또박 쓰라고도 덧붙인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로 타자 치는 것에 더 익숙하고 편한데 알림장 쓸 때 말고는 필요도 없는 걸 또박또박 쓰라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우리 부모는 70~ 80년대 교육을 받아서 90년~2000년에 태어난 아이를 70년대식의 교육 방법으로 아이를 가르치고 있으니 부모의 방식이 다 맞을 리가 없음을 모르고 있다.

부모 세대가 자라 온 환경과 자식들이 자라는 환경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갈등을 겪는다.. 그리고 부모는 자녀를 위해 희생한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고 하지만 정작 희생의 대가가 돌아오지 않으면 화를 낸다. 맞는 말이다.

4장 아이와의 심리전에서 승리하라.

(6.아들과 딸의 화 메커니즘이 다르다.)

아들과 딸을 둘 다 키우면서 뭔가 다르다는 건 알지만 이러이러한 면에서 다르다는 걸 콕 짚어 알게 되었다.

남자는 화가 나면 즉시 소리 지르고 주먹질을 하는 단순한 화 메커니즘을 갖고 있는 반면 여자는 화를 참았다가 안전한 폭발 장소를 찾아 터뜨리는 복잡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우리 딸이 화가 나서 뽀루퉁하게 말 안하고 있으면 남편은 뭐 별것도 아닌 것 같고 저러냐면서 무시를 한다. 그런데 딸은 지금 화나는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예전부터 쌓인 내면의 화가 폭발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을 남편은 몰랐던 것이다.

(논술의 시작은 “마법 논술”을 읽고 실천을 하려는 의지다!!)

전에 텔레비전에서 내신은 물론 수능에 논술까지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는 2008년 입시제도를 말하는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보는 내내 가슴이 답답하고 기분이 우울했었다.

교육인적자원부는‘공교육의 정상화’와 사교육 과잉 방지를 위해 수능’과 ‘내신’을 중시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그러나, 대학 입장에서는 같은 등급내 아이들의 능력을 변별할 수 없게 되자 그 대안으로 ‘논술’과 ‘심층면접’을 내세우게 된 것이다.

결국“좋은 대학에 가려면 내신과 수능은 당연히 잘 봐야 하고 논술과 면접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확실한 결론이 나오게 되는 셈이다.

그럼,과연 논술이란 뭘까?

요즘 유치원생부터 논술 준비로 난리법석인데 대부분이 책을 많이 읽기만 하면 논술을 잘하게 된다고 독서포럼이니 논술 모둠 수업이니 각양각색의 교육방법을 쉽게 접하게 된 다.

과연 책을 많이 읽기만 하면 논술을 잘하는 능력이 생기게 되는 것일까?

이 책에선 간단 명료하게 논술과 논리에 대한 정의를 해준다. 논술은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 인과관계가 분명한 논리를 펼쳐야 한다. 그러려면 다양한 책을 많이 읽으면 배경지식이 차곡차곡 쌓이게 되어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 줄을 읽더라도 제대로 생각하며 읽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만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인데 만화로 된 책을 즐겨 읽는다. 그러다 보니 처음엔 어떤 책이든 많이 읽기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였는데 지금은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아무래도 시각적으로 자극을 받다보니 글에 대한 상상이나 생각하는 힘의 부족함을 느끼게 되어 요즘은 부쩍 생각을 요하는 일상생활에서 질문을 많이 던진다.

모든 책에서 논술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이 ‘마법논술’만의 특징은 엄마조차 어렵게만 느껴지는 논술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함으로써 조금씩 천천히 능력을 키워간다는 점이다.

요즘 혼자서도 느끼는 생각이지만 이 책에서도 누구에게나 정보가 열려 있고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마법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곧, 알면 실천을 해야만 진정으로 아는 것이고 답인 것이다.

“논술이 뭘까?”에 대한 고민을 “마법 논술”을 통해 알게 된 놀이를 1학년 남자아이와 해 본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그래서, 요즘은 아이의 어휘력 향상과 생각하는 힘을 기르도록 ‘단어퍼즐’과 ‘칠교놀이’,‘속담의 속뜻 알기’로 놀아주고 있다.

(70쪽 생물학자가 되어 보자)

# 동물과 식물의 다른점은 무엇일까? (슬기로운 생활 1-가)

(아이 답변)

동물은 스스로 움직일 수 있고 새끼나 알을 낳고 뿌리가 없다.

식물은 스스로 움직일 수 없고 씨앗이 있고 뿌리가 있다.

라고 말을 했다.

(77쪽 자동차가 많아지면 왜 비가 내릴까?)

(아이 답변)

자동차가 많아지면 매탄가스가 많이 나오고 그러면 하늘로 올라가서 먹구름이 생기고 그 비는 맞으면 안된다고 나름의 설명을 해주었다.

(116쪽 매끄러운 글쓰기의 비결 - 치환하기)

# 나는 ( ) 을(를) 좋아한다.

: 가족, 달리기, 태권도, 수영, 피아노, 만화책, 책, 카트라이더

# 나는 장난감을 ( )

: 갖고 논다, 정리한다,좋아한다, 깨끗하게 닦는다, 사고 싶다, 잘 다룬다

# 방학은 ( ) 때문에 좋다.

: 외할머니댁에 가기, 학교에 안가기, 놀기, 기차를 타기,

잠을 더 자도 되기

(126쪽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 실마리 잡기)

# '수진이,윤호,영재는 각각 하나의 애완동물을 좋아하고 다른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