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미 날씬하고 아름다운 여우로 만들고 있었다.
세상에 이런 책이 있을까?일단은 의심부터하고 다음은 호기심이 마구 발동하였다.
읽으면 어떻게 살이 빠진다는 말일까 궁금했다.
그런데 진짜다!
나를 살빠지게 하는 마인드 다이어트를 의미한다.
우리가 알고 있던 날씬한 여자들의 마인드,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고 마치 연예인들같은 여자들이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 수가 있을 것같다.
처음부터 흥미가 진진해진다.
숨 쉬는 매 순간 아름다워지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요지이기도 하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 아름답게 만들어 가기를 원하면서 어떻게 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처럼 그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저 다이어트라 하면 먹지 않고 힘들게 운동하고 고통스럽게 참아야 하는 것으로 여겨져서 하다 말고 지켜지기란 어렵다기 보다는 한번도 성공해 본 적이 없다.그리고 평생을 다이어트를 하는 운명에 처해져있거나 아님 언제나 다이어트는 내일 부터라는 생각을 하면서 거의 포기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면서도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여인들을 부러워만 하고 살았었다.
세상에도 힘들지 않게 정말 스트레스 받지 않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것이 과연 존재할까하고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치 마술처럼 저절로 날씬하고 조금한 하면 효과가 바로바로 나타나 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쩔 수 없다.
그런 것이 실현되는 단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바로 마음가짐이다.
어떤 마음과 자세여야하는지를 바로 알려준다.
연애를 해 본 사람이라면 요즘 에뻐졌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이 주는 효과는 바로 느껴지리란 생각이다.마치 연해하듯이 나를 생각하면 되겠구나 싶었다.
나를 가꾸다 보면 어느새 저절로 예뻐지는 경우를 맞이 할 테니 말이다.
이 도서에는 여러 단어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여우라는 말을 많이 접하게 된다.여우같다는 표현을 생각한다면 그 의미와도 약간은 일맥상통한다고 해야하나?물론 좋은 의미에서 말이다.
이 도서에서는 여우란 의미는 날씬한 몸매를 평생 유지하며 사는 똑똑한 여인들이란 의미이다.그 만큼 우리는 이제부터 여우처럼 살아가야한다.그 밖에도 로미오,유소씨등을 사용하면 새로운 단어들이 존재한다.특히나 마일리라는 말이 좋은데 '마법 같은 일상 리터치'의 준말이다.
이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
여우로 지녀야 할 마인드도 중요하고 그 방법을 이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일상의 방법들을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우선은 앉아 있는 내 자세부터가 달라진다.
허리에 힘을 주고 앉아서 바른자세를 취하고 심지어 걸음 걸이도 신경쓰게 된다는 것이고 음식을 먹을 때도 보다 천천히 하게 되고 식탐이 날때 마다 내가 왜 이러나 하며 이유를 찾아서 미리 음식을 준비해 놓는 습관부터 고치려 한다.
왜 나는 안되는 거야하며 실패하고 의지나 약속을 지켜내지 못하는 자신의 대한 자괴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나 자존감을 세워서 스트레스를 안받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가벼움을 경험한다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좋다!!!
우리도 이제는 당당한 여우가 되어지는 것이다~~~
<읽으면 살 빠지는 이상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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