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학생이 꼭알아야 할 새콤달콤 관용어 사전입니다.
책 표지에 새콤달콤 과일은 포도와딸기가 그려져있어요.
책 표지만 보아도.. 우와 그림도 넘 귀엽고 예쁘게 그려져있어요.
이 책이 맘에 들었던 이유는 그냥 글자로만 접하는 관용어보다는.
그림으로 쉽게 설명이 되어 있으니 관용어 표현을 이해하기도 쉽고
생활에 적용하기도 쉽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작가님이 현재, 초등학교 교사시라는 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아이들을 늘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활동하셨던 선생님이라는 점도 장점인것같아요.
(아내분인 한지혜선생님도 작가 시라고하네요. - 작가부부)
그림을 그려준 선생님도 김유정선생님도 초등학교 교사시네요.
아이들에게 그림으로 따뜻함을 전하고 싶으셔서 이 책에 참여하게 되셨나봐요.
정말 그림속에서 따뜻함이 전해집니다.
관용어는 둘 이상의낱말이 합쳐져 원래의 뜻과는 전혀 다른 뜻이 된 말인데..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이는 단어들이 많은데... 이게 관용어인지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고해요.
새콤달콤 관용어사전에는 총 100개의 관용어들이 주제별로 나뉘어져있어요.
생활속, 음식에 담긴관용어, 마음속 관용어, 손과 발과 관련된 관용어, 얼굴속 관용어, 내 몸과 관련된 관용어
자연에 담긴 관용어로 - 주제안에서 가나다라 순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관용어를 정리하고. 관용어를 표현한 그림으로 설명해주고.
관용어가 어떻게 유래되었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수 있고.
관용어의 원래의 뜻도 설명해주고. 관용어와 어울리는 교실과 일상의 이야기가 예시 문장으로 담아져있어요.
그리고 생활속에서 관용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도알 수 있어요.
이런 표현들을 많이 머릿속에 저장해 두고 있으면..--일기를 쓰거나, 독서감상문을 쓸때도 관용어를 사용해서
더 멋진 글들을 쓸 수 있을것같아요.
보는 내내 지루함이란 1도 없는 새콤달콤 관용어사전.
책 뒤표지를 보았더니 미래와 경영 출판사에서 나오는 새콤달콤 시리즈가 몇 권 있더라구요.
법칙사전, 고사성어사전, 속담사전, 우리말 국어사전. -- 다 이 책들은 그림이 함께 있어요.
겨울 방학내내~~ 읽을 거리 찾고 있는 아이들이랑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추천해요.!!
새콤달콤 관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