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꾸는 10초’ 책의 제목을 보고 ‘10초로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책을 읽고 난 후에 이해할 수 있었고 제목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고 임팩트있는 글들로 우리에게 유용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으며 설레게 하는 문구도 있다. 저자는 꿈을 성취하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강렬한 반복이 없다고 하였다. 이 말은 꿈에 대해 자주 생각하고 반복적으로 새겨서 나의 생활에 적용하면 꿈에 가까이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목차를 살펴보면 챕터 1, 프로는 관찰한다. 챕터 2, 생각이 미래다. 챕터 3, 태도가 좌우한다. 챕터 4, 전략이 지름길이다. 챕터 5, 실행이 성과다. 챕터 6, 사업은 진검승부다. 챕터 7, 창조는 생활이다. 챕터 8, 사회가 먼저다.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에 하나인 ‘자신감만큼 성공한다’ 무언가를 성취하는 데 불덩이 같은 열정은 필수다. 그러나 훈련되지 않은 불덩이는 위험하다. 다스려지는 열정이어야 한다. 살아가는 동안에 두려움도 나타나고 피곤하지만 그것을 이기지 못하면 성취의 열매를 딸 수 없다. 자신감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며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걱정할 일은 아니며 연습을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인생을 바꾸고 하고 싶어하는 것을 위해서 중요한 요인이 다양하게 있겠지만 그 중에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반복’해서 ‘행동’하는 것이며 노력하면 언젠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잘 된 사람들을 보면 한 순간에 그 자리에 있게 된 것은 아니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계획했던 것을 실행했기 때문에 성취할 수 있었다. TV에서 몇 개월 동안 몇 키로 뺐다는 것을 보고 ‘아~부럽다’라고 생각을 한 적이 많았고 그 사람들을 보면 강한 의지와 끈기로 악착같이 자신을 컨트롤하면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목표는 누구나 세울 수 있는 것이며 행동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인생은 작은 습관 사소한 것을 시작으로 바꿔나가는 것이기에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조금씩 변화해 나가면 원하는 방향대로 인생을 가꿔나갈 수 있다.

 

내인생을바꾸는10초, 김종춘, 매일경제신문사

 악마의 창과 붉은 색의 표지가 강렬해서 눈에 들어오는 이 책에는 과연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직장에서 살아남는 사악한 666법칙을 알려주고 있다. 앞부분 이 책을 통해 당신이 얻을 수 있는 여섯 가지 이점을 나타내고 있다.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은 물질적 재산, 간절한 욕망의 충족, 최소한의 노력으로 여유롭고 재미있는 생활 방식에 탐닉할 자유, 자기 뜻대로 타인을 움직일 수 있는 권력, 주위 사람들의 찬양과 선망, 상상을 초월하는 명성, 재산, 권위, 영향력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얼마나 매력적이다.

 책의 활용법은 여섯 개의 교리를 익히고 교리마다 여섯 개 원칙을 공부한 뒤, 여섯 개 지침을 비판적으로 적용해 성공적인 학습 성과를 확인하다. 여섯 지침은 [자신의 개적 특질을 인식한다. 자신의 성취 역량을 평가한다. 터득한 교훈을 활성화한다. 자기 항상 전략을 개발한다. 자신의 단점을 확인하고, 이를 활용한다. 자신의 능력을 시험한다.] 책의 이론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게 바꿔서 행동하라는 뜻이다.

 여섯 개의 교리는 목차에 나와 있는 6가지 세션으로 탐욕, 갈망, 태만, 분노, 선망, 자부심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책에서 좋았던 점을 보면 한 세션이 끝날 때 그 부분을 요약해서 한 장으로 정리되어 있고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다. 

 제목에도 들어있는 탐욕은 자기 향상을 위한 모든 시도의 동인이며 이것을 인식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이다. 탐욕의 여섯 가지 원칙은 첫째, 좋은 것은 많을수록 좋다. 둘째, 정상에는 언제나 여유 공간이 있다. 셋째, 사랑과 비즈니스에선 어떤 행위도 정당하다. 넷째, 공짜 점심이란 것도 있다. 다섯째, 더 많이 가진 자에게 더 많이 주어지리라. 마지막, 행복은 돈으로 사는 게 아니다. 둘은 패키지로 같이 온다. 모든 말이 맞고 생각하며 그 중에 마지막 문구를 계속 쳐다보게 되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행복은 살수 없는 것이며 행복은 돈이 없어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자기계발에 유용한 도구 중에 하나는 선망이다. 적절한 방식으로 인간을 자극해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게 해주며 경쟁자를 모방하거나 능가하도록 자극하며 그들을 제거하려는 동기부여를 해준다. 선망은 즐겁게 지내는 사람을 보면 자신도 그러고 싶다고 느끼는 것이다. 여기서 먼저 자신의 주위를 둘러보고 놓친 것이 있는 지 살펴보고 진정 자신이 원하는 대상을 찾으며 바라보면 더 많은 것이 보일 것이다.

 인생은 공평하지 않으며 누군가는 불공평한 처지에 놓이게 되고 이 불공평함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면 된다. 불행의 주인공이 내가 되지 않으려면 먼저 선수쳐야한다. 그렇기에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며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 익혀야할 여섯  지 교리를 비롯하여 성공으로 이끄는 안내서인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탐욕하라, 니콜라스D사탄, 장병걸, 자기계발

  소비자를 읽는 98개의 코드에는 과연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소비자들의 패턴과 이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주목할 만한 이슈를 소개하고 지난 11년 동안 소비자들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볼 수 있다. 1장은 IT.모바일, 2장은 유통, 쇼핑 3장은 여가, 외식, 미디어 4장은 사회, 문화 5장은 패션, 뷰티, 헬스, 6장은 금융, 부동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우리 생활에 밀접하고 뗄 수 없는 부분이고 불황이나 사회적 변화가 올 때 정보를 갖지 못하면 불안감이 커진다. 자신과 같이 불안해하는 사람이 많다는 정보는 위안이 된다.

 요즘 관심 있게 보는 분야가 IT쪽이다. 왜냐하면 핸드폰을 좋은 기계로 바꾸고 싶고, 노트북도 사용한지 오래 되어서 유독 눈이 가고 정보를 찾아보곤 한다. 5천만 우리나라 인구 중에 3천만이 스마트폰 사용자라고 한다. 정말 대단하고 이렇게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핸드폰뿐만 아니라 태블릿 PC, DSLR의 인기는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케이스의 시장도 예전과 다르게 많은 성장을 하였다. 초창기에는 핸드폰가게에서 주는 케이스를 사용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캐릭터 모양과 밴드, 날개 등 다양한 소품들이 나와 소비자들의 곁에 있다. 스마트폰의 사용자중 71.9%가 케이스는 개성 표현이라 생각한다고 답하였다. 저는 케이스는 단지 핸드폰을 보호하는 측면이 강했기에 기본 케이스만 부착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로 헤어질 때 인사말이 달라진 것을 느낀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예전에는 나중에 전화나 전화한다고 하였는데, 지금은 카톡, 톡할게 라고 말하고 있었다.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대부분 연락을 하기에 입에 익숙해져버린 것이다. 무료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폰에는 카카오톡이 없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증가한 요소들이 여러 가지 있지만 그 중에 통신비를 빼놓을 수 없다. 2G폰은 3-4만원이었는데 스마트폰을 사용한 후로 5-6만원은 그나마 낮은 편에 속하고 7-10만원까지 많은 비용들이 나가고 있다. 기본 요금제가 비싼데다가 기계값, 부가서비스가 들어가니 금액이 올라가는 것은 순식간이다. 한 집에 핸드폰을 사용하는 인원이 많아질수록 부담은 커질 것이다.

 우리나라 사교육에서 사교육이 줄어들 수 있을까? 경기가 어려운데 교육비를 줄이기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남들은 하는데 내 아이를 시키지 않을 수 없고 고민이 될 것이다. 갈수록 줄어들지는 않고 이 상태로 유지되거나 더욱 거세질 것이다. 사교육에서는 선행학습을 하는데 예전에는 학교에서 처음부터 가르쳤는데 요즘은 학생들이 어느 정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수업을 한다고 한다. 이렇게 하니 사교육을 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며 부모님들은 돈을 벌로 밖으로 나가고 직접 봐주기는 힘드니 학원이나 방과 후 학교 수업, 과외를 시키는 것이다. 너무 입시위주의 교육보다 자신의 자녀를 어렸을 때부터 관찰하여 어디에 소질이 있는지 그리고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굳이 사교육을 시키지 않아도 따라갈 수 있다고 본다.

 100만 명의 조사 패널을 대상으로 98개의 코드를 풀어낸 이 책을 보고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었고 저와 같은 심리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전체적인 관점을 바라보는 측면에서 도움이 되었다.

 

장기불황시대, 소비자를읽는98개의코드,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