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가와 유스케 지음
박시진 옮김
삼양미디어
[클래식 알기]
교향곡과 협주곡등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곡을 기본적으로 카라얀 지휘 베를린 필하모니 관혁악단 연주의 음반을 듣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1908~1989): 오스트리아 지휘자. 베를린 필하모니를 35년간 지휘. 대중적이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지휘하였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을 녹음한 지휘자 가운데 한사람이다.
*레너드 번스타인(1918~1990): 미국의 지휘자이자 작곡가, 피아니스트이다. 지휘자로서 미국 유럽등지를 순회하는 한편, 뉴옥 필하모니의 상임지휘자로 이듬해에는 음악감독으로 취임하였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의 교향곡 제40번(1788): 슬픔으은 질주한다.
눈물은 따라 잡을 수 없다. [사단조의 교향곡] [쾨헬 550.K.550] [G마이너] 라고도 불린다.
"모차르트 하면 뭐니뭐니 해도 사단조" 이다.
모차르트의 경우 쾨헬 번호라고 부른다. 쾨헬은 식물학자이자 광물학자이며 모차르트 연구가이기도 하다. 모차르트 작품은 악보가 흩어져 없어진 경우도 많은데 그것을 연구하고 작곡된 순서를 조사하며목록화 하면서 작품 번호를 붙였다. 이 번호를 쾨헬이 붙였다고 하여 쾨헬 번호하고 부른다.
* 요한 세바스찬 바흐(1685~1750). G선상의 아리아(1729~1731년경): 바이올린 곡. 오리지널 곡
[관혁악 모음곡 3번]의 제 2곡에 해당하며 모리무라 세이치의 소설 [조사선상의 아리아]에서 힌트를 얻어 붙인 제목. 바흐는 20명이나 되는 자식을 낳았다고 한다. 알려진곡으로 1000권곡이 된다. 음악의 아버지인 만큼 자식도 많이 낳고(^^;;) 많은 곡도 지으셨다..
음악가 풀네임과 소개된 클래식만 적어도 내 독서노트 세 장이나 된다.
많이 들어본 곡이라 해봐야 열 몇곡정도이다. 우선 시작은 CD를 듣고 될수 있으면 카라얀이 지휘했던 곡 위주로 감상해야겠다. 또 국내 음원으로 해설서가 꼼꼼히 들어있는것부터 골라 보고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동영상도 꾸준히 보도록 해보자.
이 책은 클래식을 부담 없이 알면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입문서라 하였다.
클래식 CD 두 장이 들어있어 곡을 먼저듣고 책을 읽으니 훨 멋지고 빛이 났다.
내게 더할수 없는 클래식 입문서가 되어주었다.
"공부를 할 수 있는 즐거움을 책이 도와준다. 책 속에는 모든 것이 있다. 책은 나의 보물창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