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막하게 소개된 글로 인해 구입하게 되었다.
두근두근 내인생이라....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자고 늘 마음먹고 다니는 나에게 이 제목은 끌릴 수 밖에 없었다고 표현해야하나..
책장을 넘길수록
누군가가 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포근하게 감싸주는 기분도 들고
말 한마디한마디가 감동을 주는 책을 발견했다는 생각에
뿌듯할 정도이다.
책을 많이 구입해도 항상 보게되는 책이 몇권밖에 없지만
두근두근 내 이생도 아마 항상 보게되는 책 목록 속에 들어갔다
사고 3번을 읽었는데도 늘 새롭고 따뜻하고 같이 아이처럼 순수해지는 기분이 드는 책이라서
추워지는 이 계절에 내 마음속을 따스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