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 재밌는 멸종위기동물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은 이 세상에 얼마 남지 않아서 더욱 소중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큼직하고 사실적인 일러스트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생하고 사실적인 세밀화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포유류, 조류, 어류 등 50종의 대표적인 멸종 위기 동물들을
아시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 대륙별로 크게 나누어 소개하고

각각 어떤 대륙에서 살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또, 동물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을 확대한 그림으로 다시 보여주어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구요.
크기와 수명, 먹이 ,사는 곳 등의 정보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동물의 생태와 특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다른 동물과의 비교’, ‘4컷 카툰’ 등 다양한 구성으로

아이들이 한 눈을 팔 수가 없습니다.

아이와 함께 진짜진짜 재밌는 멸종위기동물그림책을 읽으면서

50종의 멸종 위기 동물들이 왜 위험에 처하게 되었는지,

지금은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게 되면서

우리가 앞으로 이 동물들을 어떻게 보호하고

지켜나가야 할지도 깨닫게 해 줍니다.

이 책은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진짜 진짜 축구를 잘하고 싶은 아이들이 보는 책입니다.

진짜 진짜 재밌는 자동차 그림책이 출시되었습니다.

 300쪽에 가까운 책 안에 무려 603대나 되는 다양한 자동차들의 이야기가 가득 찬 그림책입니다.

 

이 책에는 생생하고 사실적인 이미지로 자동차를 직접 보는 것같은 느낌을 주고
603대의 자동차를 시대별, 종류별로 정리해 놓아
자동차별 어떻게 다른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시대별로 자동차 디자인이 어떻게 바뀌었는지까지 알아볼 수 있어요.

또, 자동차들이 제1, 2차 세계대전이나 경제 위기, 석유 파동 같은

시대별 특징에 따라 유행한 자동차의 종류와 모양이 다르고

특징도 모두 달라진 사실을 알 수 있어요.

 

전 세계에 출시된 603대의 자동차 이야기를 생생하고 사실적인 이미지로 소개하고 있어

단순히 수많은 자동차를 나열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시대별로 공통된 특징을 가진 자동차끼리 모아서 보여주기 때문에

자동차의 '역사'와 '종류'까지도 한 번에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출시된 자동차와 최근 출시된 자동차도 수록되어 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고 페이지가 있다 없다 해서 약간 불편합니다.

양장본이라 소장가치고 있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가 즐겨볼 책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