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책은
사무엘상하와 역대상하의 내용을 아주 쉽게 정리해 줍니다....
성경을 읽으며 이해되지 않은 많은 부분들이 이해가 되더군요....
자연스럽게 이스라엘의 역사가 머리 속에 그려지고...

전체적으로 네 부분으로 이루어집니다....
첫째-사랑의 미로(하나님은 왜 그토록 많은 죄를 범했던 다윗을 끝까지 지키시고 축복하셨을까?...다윗은 최초로 하나님께 사랑한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두번째-신학의 침묵(다윗의 불법을 알고도 말하지 않았던 레위인 사독..엘리제사장의 후손들.....
현재의 교회에서 권위자들의 불법을 침묵하고 있는 신학자들을 비판합니다...
세번째-교회의 위기(다윗의 불법으로 인한 이스라엘의 징계와....다윗의 불법을 답습하는 현재교회)
네번째-마지막 열쇠(아직 안 읽었습니다)
천천히 깨달은 것들을 나누겠습니다...
아마 세 번째 부분이 할말이 많을 것 같네요...

전에 읽었던 세 왕 이야기와 다른 관점에서 글들을 풀어갑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맞겼던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 비해
다윗의 부족한 점들을 들쳐 내어서...우리가 답습하지 말아야할 것들을 제시합니다....
특히 다윗이 범죄 하게 된 원인인 사단이 계락도 아울러 밝혀집니다....그것은 두로 왕이 왕궁을 건축해 줄때부터 시작합니다....
또한 자녀교육에 있어서....교회의 교육정책에 대한 비판까지......

헨리 나우웬의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을 읽으며............................................
그때 그때 느끼는 것을 올려볼까 합니다....................................

우리에게는 기억하려는 사실과 잊어버리려는 사실을 가지고 있고....
또 기억해야 하지만 잊혀져 버리는 것이 있습니다.

먼저 잊혀져가는 우리의 잘못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지은 죄악 자체보다 그 죄악을 망각해 가는 것이 더 큰 죄라고 말합니다.

"과거를 잊어 버리는 자는 그것을 되풀이 하고 만다"
조지 산타야나의 말을 통해 왜 그런지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억하려는 사실....기뻤던 ...즐거웠던....간직하고 싶은 기억들.....

그리고 잊으려하는 사실들....상처....고통......슬픔...
깊이 감추어져 있어서 접근하기 어려운............................................................

하지만 중요한 것은 없었던 일로 잊으려하는 이 상처가
우리의 가슴속에 깊이 쌓여 갈 때..............................................................
우리는 성숙해 갈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리게 됩니다.

근본 적인 치유가 필요한 것 입니다.
예수님의 치유하심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두 권의 소설을 읽으며 느꼈던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소설의 전체 줄거리는..............................................................................,....
가인이 지은 에녹성에 죄가 들어오고....우상이 생겨나면서 타락하게 되어......................
셋의 후예인 아담의 장자권이 있는 아즈한까지 악이 들어오게 된다.....................................
제사장의 아들 에녹은 쓰러진 아즈한을 세우기 위해 에녹성에 잠입해 들어가
야철 다루는 법과 천문 건축법등의 기술과 지식들을 몰래 배워 탈출한다....
아즈한 사람들이 땅을 빼앗기고 밀려나 라제아에 살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시키기 위해...에녹성을 점령한 악을 없에게 위해 노력한다.....................................................................
그러면서 에녹은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며 물어보고 일을 이루어나가고....
결국 하나님께서 데려가신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