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책 하나 딱 읽고 꽃혀버리면 주루룩- 사는 편인데, 
그래서 인지 아직 어느 한 작가도 완벽히 
다 모으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희한하게 소설을 잘 읽는편이 아닌데 
꽃혔다하면 소설가에요 ㅋㅋ
모으고 있는 작가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베르나르베르베르, 그리고
파울로 코엘료 입니다. 각자의 독특한 느낌이 있는데 다 너무 좋아요. 
작가와 상관없이 또 모으는건 지난날 여행의 추억에서 빠져나오지 않게 
하기위한, 유럽 여행기들 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모으다 보면 목표를 채울 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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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님과 한홍구님 노무현님 유시민님 책들은 다 좋습니다. 수많은 책을 읽었지만 정말 사놓고도 귀찮지않고 사촌이나 조카에게도 읽게하고 싶은 책들이죠. 신경숙님이야 다 아는 분들인데 이 분 최고소설은 역시 엄마를 부탁해, 한홍구님은 특강이란 책에서 쉽고 재밌게 우리역사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역사도 웃으면서 읽을수있다는 걸 알려주신 특별한 분! 유시민님과 노무현님 책들은 가보로 전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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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오슈스케의 작품, 모두 소장하고 싶어요. <해바라기가 피지않는 여름>을 비롯하여 그의 작품을 검색해서 발매된 책들은 모두 읽었습니다. 정말 젊은 천재작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의 소설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 속에 정말 알차게 꽉꽉 많은것들이 들어있습니다. 그 느낌이 좋아요. 곧 단편집도 나올텐데,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미치오슈스케! 그 이름만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기대하게 만드는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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