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 어긋남, 결핍, 닿아있지 않음, 공허함......이런 정서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또 문체가 아름다워서 좋아해요. 장편 소설은 모두 보유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엄마를 부탁해’는 읽기가 싫어서 아직 구입하지 않았네요.
산도르 마라이 - 제 취향에 맞는 표현들, 인간의 본성에 대해 서술된 문장들이 좋아서 한 권 씩 구입하고 있어요. 굉장히 긴 독백같은 대화가 많이 나와요.
슈테판 츠바이크 - 특히 ’연민’같은 소설을 굉장히 좋아해요. 인간의 한 특성을 소재로, 제목으로 한 소설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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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0) 모두 깊은 슬픔 리진 2 기차는 7시에 떠나네 외딴방 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

미미여사와 기리노여사의 책들, 
기리노 여사 책은  극명한 차이를 보이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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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0) 모두 모방범 2 스텝파더 스텝 모방범 3 이유 그로테스크

저는 우리 작가들의 책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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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0) 모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봉순이 언니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친절한 복희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