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누벼대는 음악관련 프로그램중에 mtv라는 것이 있는데 mtv코리아에서
작년부터 팀이라는 이름을 가진 재미교포 가수의 하루하루 삶을 담은 클립들을 엮어서
방송한 적이 있다. 별관심없이 그냥 그런 재미교포 1세 가수이겠거니 하면서 보았다.
건반을 치고 음악을 만들고 색소폰을 불고 바깥에서 그냥 흥얼거리면서 바이브레이션을
하며 노래를 하는게 너무 익숙해보였던 약간은 여려보이는듯한 인상의 팀 한국이름으로는
영민이라고하는데 그동안 숱하게 보아왔던 그런 부류의 틴에이지 취향의 가수들과는 다른 이미지가 느껴졌다. 프로의 냄새가 짙은 색소폰 실력과 다양한 악기에의 연주실력
그리고 언제어디서나 흥얼거리며 멈출줄 모르는 노래솜씨 또한 팀이라는 신인가수를 알리기에는 너무 충분했다. 그리고 윤상이라는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제 3세대 음악을 추구하며 꾸준히 대중음악과 컴퓨터 음악에 기여해온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했다는 이 가수의 음반은 어떨까라는 호기심에 음반을 찬찬히 들어보았다. 이 음반은 대개의 발라다 가수가 그렇듯 사랑노래가 대부분이고 재미교포라는 장점 아닌 장점을 활용한 영어가 담긴 노래도 꽤 있는 편이다 다분이 소녀취향의 앨범 혹은 10대를 겨냥한 음반일수 도 있지만
내가 듣기에는 20대를 넘어 30대까지 아우를수 있는 그런 음반이 되지 않을까 싶다. 단순히 컴퓨터에 의한 시퀀싱에 의존하지 않고 오케스트라성이 강한 인상을 주는 타이틀곡 사랑합니다는 우리나라 음악에서 보여지는 A-B-A-B-C-B-B이런식의 구성이 아닌 단순한
A-B-A-B-B-A-B-이런 편곡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정말 따라부르기 쉽고 대중적이라서
친근하게 다가오는 앨범인듯하다..전세계를 누벼대는 음악관련 프로그램중에 mtv라는 것이 있는데 mtv코리아에서
작년부터 팀이라는 이름을 가진 재미교포 가수의 하루하루 삶을 담은 클립들을 엮어서
방송한 적이 있다. 별관심없이 그냥 그런 재미교포 1세 가수이겠거니 하면서 보았다.
건반을 치고 음악을 만들고 색소폰을 불고 바깥에서 그냥 흥얼거리면서 바이브레이션을
하며 노래를 하는게 너무 익숙해보였던 약간은 여려보이는듯한 인상의 팀 한국이름으로는
영민이라고하는데 그동안 숱하게 보아왔던 그런 부류의 틴에이지 취향의 가수들과는 다른 이미지가 느껴졌다. 프로의 냄새가 짙은 색소폰 실력과 다양한 악기에의 연주실력
그리고 언제어디서나 흥얼거리며 멈출줄 모르는 노래솜씨 또한 팀이라는 신인가수를 알리기에는 너무 충분했다. 그리고 윤상이라는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제 3세대 음악을 추구하며 꾸준히 대중음악과 컴퓨터 음악에 기여해온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했다는 이 가수의 음반은 어떨까라는 호기심에 음반을 찬찬히 들어보았다. 이 음반은 대개의 발라다 가수가 그렇듯 사랑노래가 대부분이고 재미교포라는 장점 아닌 장점을 활용한 영어가 담긴 노래도 꽤 있는 편이다 다분이 소녀취향의 앨범 혹은 10대를 겨냥한 음반일수 도 있지만
내가 듣기에는 20대를 넘어 30대까지 아우를수 있는 그런 음반이 되지 않을까 싶다. 단순히 컴퓨터에 의한 시퀀싱에 의존하지 않고 오케스트라성이 강한 인상을 주는 타이틀곡 사랑합니다는 우리나라 음악에서 보여지는 A-B-A-B-C-B-B이런식의 구성이 아닌 단순한
A-B-A-B-B-A-B-이런 편곡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정말 따라부르기 쉽고 대중적이라서
친근하게 다가오는 앨범인듯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