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갔다가 곰의 그림이 너무 귀엽고
깜찍해서 마음에 들어서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아주 유명한 책이었네요.
불어, 스페인어 버전으로도 나왔고, 그게 
여기서도 팔리는 걸 보면 정말 인기있는 책인가봐요.
일단 그림이 간결해서 아기가 집중도 잘 하고
노래도 흥겹고 신이나서 따라하기도 좋네요...............
그림을 보고 있으니 내용이 쉽게 유추되어서
스페인어를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보면서 
단어의 뜻을 익히기에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내용은 곰이 매일 town에 가는데
매일 무엇을 하는지 설명하는 거예요...............
월요일에는 곰은 빵집에 가요....라고 
노래가 나올 때 곰이 빵집에 있는
그림이 나와요...............
각 장에 글씨가 적어서
집중을 오래 못하는 아기들에게
보여주기에 참 좋은 것 같네요..............^^
알고 보니 Stella Blackstone이 쓴
bear 시리즈가 많이 있네요............
마음에 들어서 다른 bear시리즈들도 
같이 살 생각이에요...............^^
단행본이라도 같은 character가 나오는
시리즈물을 보여주는 게
좋다는 글을 어디에서 본 기억이 나서요...........
기왕 보여주는 거 같은 bear로 쫙 보여주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