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나온 Rumble's Cave 
전집 중에서 우리가 읽어본 책은 첫번째 권이에요.

 주인공인 럼블과 거미의 팽팽한 신경전이 포착됐네요.ㅎㅎㅎ

 줄거리는........

할머니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은 럼블을 짐을 챙겨서 할머니 동굴로 갔어요.

이제 럼블 것이 되었는데, 기쁨도 잠시 먼지 투성이였어요.

그 때 호텔로 만들자는 제안을 받았으나......... 물, 침대, 편의시설....... 갖춰야될게 너무 많아요.

기운이 쪽 빠진 럼블에게 별하나를 주면서 힘을 주고 있네요.

자!! 이제 럼블이 그렇게도 싫어하는 집안 일을 시작합니다.

 함께 받은 동영상 CD예요.

 샘플CD인지 책의 내용이 전체적으로 실리지 않아서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대략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볼수 있었어요.

 짧게 담아봤어요.

이 책은 파닉스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나봐요.

흥겨운 리듬으로 쉽게 가르쳐 주고 있다는 것은 좋은데,

사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좀 빠른 거 같아요ㅠ.ㅠ

지금 37개월에 접어들었는데 영어를 전혀 모르는 상황이거든요.

알파벳만 알고 이제 인사부터 시작하고 있어요.

활자에 익숙한 아이들이라면 공룡이라는 캐릭터도 귀엽고 만화도 재미있어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럼블의 호텔 만들면서 벌어질 이야기들이 재밌을거 같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