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로서 고객보다 더 마케팅하기 힘든 대상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내부 동료와 상사이다.

1. 진정한 마케팅을 위해서는 내부마케팅이 선행되어야 한다.
내가 몸 담고 있는 회사를 상대로 마케팅을 해야 회사 전체가 뚜렷한 비전과 목표를 갖고 고객과 시장에 한 목소리를 낸다. 이렇게 회사 전체가 한 목소리를 내면 막강한 브랜드 가치를 키울 수 있다.

2. 창조적인 마케팅을 하려면, 수평적인 조적에서 제대로 권한위임과 협조를 받아야 한다.
누가 권한위임을 할 수 있는가? 바로 내 옆의 상사이다.
누가 협조하는가? 바로 내 주변의 동료들이다.

3. 회사를 내 편으로 만들지 않으면, 상사를 감화시키지 못하면, 
오늘도 저조한 실적 앞에 소주 한 잔을 기울이며, 우리는 왜 안 돼니?라고 한탄할 수 밖에..

4. 이 책을 읽으면 벽창호 같은 상사와 단기적인 영업이익에 혈안이 된 회사를 마케팅할 수 있는 단서를 구할 수 있다.

5. 본 독자는 이 책을 마케팅 팀원들 모두에게 선물했다. 
그동안 상사와 동료들에게 마케팅에 대해 설명한 것보다, 조용히 이 책을 동료와 상사에게 선물한 것이 더 효과적인 것 같다. 이미 이 책을 통해 팀원들과 브랜드와 내부 마케팅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6. 마케터들이여, 당신의 내부 마케팅 진입 장벽을 낮춰보자.
그동안 그 방법을 찾지 못했다면, 그대에게 이 책을 권한다.








브랜드, 마케팅, 챔피언, 경영, 이야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