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종이접기책과 색종이를 찾아 대곤 한답니다.^^
오늘은 종이를 접어요 (한빛 미디어) 책이에요
당근, 애벌레, 곰돌이등의 다양한 종이 접기 방법이 담겨져있어서
이 책 한권이면 정말 재미있게 종이 접기 놀이를 할수 있어요
종이접기로 만든 당근, 애벌레, 곰돌이 등 62ㄱ지 소품으로
나만의 소꿉놀이 세트를 만드세요! 라고 되어있는데요
우리 아이는 만들고 나면 동생이 바로 부수고 찢어버려서 소꿉놀이를 만들수가 없네요.ㅜㅜ
그래도 만드는데 의미를 두어야 겠죠.^^;
책장을 넘기면 차례가 먼저 나오는데요
동물과 곤충, 소꿉놀이 모형과 장난감, 음식과 식물등의 다양한 종이접기 놀이가
나와있어요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것 없이 누구나 다 좋아할만한 구성이에요
처음에는 꼭 알아야할 기본 종이 접기에 대한 안내가 나오고요
동물과 곤충 접기가 시작되는데요
처음이라 그런지 좀 쉬운 난이도에요...ㅎㅎ
난이도에 따라 상중하로 나뉘어져있어서
쉬운 난이도의 종이접기는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할수 있더라구요
소꿉놀이 모형과 장난감 코너에요
이곳에는 좀더 어려운 난이도의 종이접기들이 많은데요
엄마가 옆에서 접는걸 보면서 함께 접으면 제법 잘 따라하더라구요
맨 뒷장에는 표정이 살ㅇㄴ는 꾸미기 스티커가 부록으로 들어있어요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동물을 만들고 표정 스티커를 붙여주면 넘 귀엽더라구요.
무얼만들가 고민중인 딸아이~~
책을 쭉 넘기면서 오늘은 뭘 만들어 볼까 생각중이에요.
드디어 결정~!
오늘은 케이크빵과 장식을 만들기로 결정한 모양이에요
혼자서 이렇게 저렇게 열심히 접어보더니 잘 안되었나봐요. ㅋㅋ
도와달라고 엄마를 부르네요.
엄마와 함께 케이크빵과 테두리에 꾸밀 장식을 완성 해보았어요
좀 어려운 종이 접기들은 엄마와 함께 접다보면 아이도 금새 잘 따라하네요
두번째로 강아지 만들기 시작~!
강아지는 좀 쉬운 난이도라서 혼자서도 잘접어요
유치원에서 한번 만들어보았다면서 꼼질 꼼질 잘도 접네요.
풀칠도 쓱쓱해서 강아지 얼굴과 몸통을 연결시켜주었어요
뒷장에 있는 스티커 부록을 이용하여 강아지의 표정도 예쁘게 꾸며주었어요
윙크하는 강아지 넘 귀엽죠? ㅎㅎ
<오늘은 종이를 접어요> 이 한권이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도 몰라요
이것저것 함께 만들다 보면 아이의 집중력도 향샹되고 소근육도 많이 발달되는것 같아요
하루에도 몇개씩 만드니까 금새 다 만들어버릴것 같아요
종이접기 책 시리즈로 다 사줘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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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이접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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