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100만 부를 판매하여 대한민국을 ‘이기는 습관’ 신드룸에 빠지게 했던 전옥표 박사가 이번에는『동사형 인간』을 내놓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하고 싶다면 ‘동사형 인간’이 되라고 설득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동사형 인간은 실행 중심이다. 반면에 명사형 인간은 입과 구호로만 일하는 사람이다.

예를 들자면 당신이 등산할 때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용기 있게 바라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등산에 있어 제일 중요한 갈등은 출발 전에 있다. 저자 말대로 날씨 때문이다.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거나 혹은 비가 오지 않은데도 비가 올 것 같이 먹구름이 잔뜩 낄 경우 불안한 마음이 앞선다. 그래서 등산을 가지 않고 만 경우가 수두룩하다. 하지만 정작 하늘은 쨍쨍하고 맑다. 그런 하늘을 보면서 머릿속으로만 등산을 하게 되고 만다.

이러한 경우 당신의 문제점은 실행에 있다. 아무리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실행이 없다면 헛수고일 뿐 이다. 실행이란『실행에 집중하라』의 저자인 래리 보시디가 ‘아인슈타인만한 천재는 많다. 그러나 이론을 증명하기 우해 그처럼 10년의 연구와 실험을 견뎌낼 사람은 흔치 않다. 이것이 실행이다.’ 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동사형 인간이란 성공의 핵심적인 키워드이다. 그는 수많은 성공의 사례를 경험으로부터 나온, 조각처럼 흩어진 정보들을 재결합하여 동사형 인간이 되기 위한 20가지 행동법칙 즉 액티비티(Activity)의 비밀을 독특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는 상대와 경쟁해야 할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건강하기 위한 좋은 생활 지침서이다. 저자 말대로 건강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건강의 기본인 육체적 건강이다. 두 번째로 올바른 사고, 건강한 사고의 정신적 건강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건강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 세계를 보다 재미있게, 활력있게, 그리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즉 비즈니스 세계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