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1일 총선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선거를 하면서 어떤 후보가 어떤 공약을 내세웠는지를 보고 판단해왔습니다.

그러나 선거를 통해 당선이 되었어도 자신의 공약을 다 지키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지키지 못했다고 처벌하는 법은 없지만,

우리 국민들을 우롱하는 모습들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명예와 권위와 재물을 위해 사는 모습들이 이제는 신물이 날 정도네요.

좀 더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는 사람들이 국민을 대표할 자격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책에서는 민주주의 정치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다뤄 참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수염왕 이야기를 들려주며

정치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잘 알 수 있도록 설명해준 것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는 이제 2학년인데, 이 책을 충분히 읽고 서로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이야기가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관심이 꽤 많았답니다.

4대 선거원칙에 대해서도 궁금해 했고,

아빠와 투표함에서 함께 들어가 도장 찍는 모습도 보았답니다.

우리가 우리를 위해 일해줄 사람을 잘 뽑아야 나라가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선거를 통해 배웠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