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 대해 대중매체에서만 들었고, 집 가까이에 건물이 있어도 찾아가 보지 못했다.

그냥 그런 건물이 있는가 보다 했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신경쓰고 살지 않았다.

이 책을 보고 세상은 정말로 다양한 조직이 있고 그 안에도 여러 사람들이 각자 자기가 맡은 일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법관련 용어들...

이 책에서는 만화로 스토리로 전개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가 가게 되어 있었다.

스토리 중간 중간에 개념설명을 자세히 해 줘서 아이도 이해가 되는지 별로 질문이 없었다.

만화로서 웃긴 얘기도 바로 책을 읽게 한 이유가 되었지만,

이렇게 법원에 대한 내용을 읽게 되어서 만족스럽다.

사회과목과 연계되어 있다고 하니 앞으로 사회를 배울때 도움도 될 거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