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동안 아니 펼치는 순간부터 행복한 에너지를 계속해서 공급받는 기분이 들었지요. 어느 한구절만 꼽아서 좋았다라고 표현하지 못할만큼 마음을 울리고 감동적인 구절이 수없이 많더라구요.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불행한 말들이 결국은 그런 결과까지 낳는 것 같다고 했을때 아~ 그럴 수 있겠다라고 공감이 되었어요. 그러면서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른 사람들한테는 쉽게 하는 얘기가 실제로 내가 생활하면서는 왜 그렇게 지키기 힘든건지 한번더 생각해 보는 계기도 되었어요. 나를 솔직하게 바라보고 모든 생각과 행동의 주인은 나라는 사실을 강조하던데 그 동안 너무 끌려다닌 것 같기도하고 또 나약하게 굴었던 것 같기도 했어요. 앞으로는 무지개원리를 실천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자꾸만 하면서 읽었던 것 같아요. 아이에게는 꿈을 가져라, 좋은 멘토를 찾아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등 잔소리처럼 좋은 조언들을 아낌없이 하면서 정작 나는 그런 생활을 못 했었던 것들을 반성하며 앞으로 마음이 나약해지려고 할때마다 펼쳐보다 자극을 받아야겠어요. 본문 내용에서 감동적인 이야기들 또한 많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부분이 있어요. 한 쪽 손으로도 박수를 칠 수 있다는 부분이요. 마주쳐야 손뼉이 소리가 나는데 어떻게 한 쪽 손으로 박수를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그 뒷이야기를 봤을때 눈물이 날뻔 했지요. 늘 불평불만하며 살았던 시간들을 돌아보게 되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그 부분에서 가장 많이 생각했었어요. '그 무엇도 내 허락 없이 나를 불행하게 할 수 없다'라는 문장을 가슴깊이 새기려고 여기저기에 적어놓았어요. 뭐든 내가 마음먹기에 달렸는게 참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