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이들에게 가장 가깝고 밀접한 교과서에서 가장 궁금하고

더 알고 싶은 호기심이 드는 주제를 뽑아 작가가

직접 답사체험하면서 현장에서 찍은 생생한 사진으로 엮은 지식백과랍니다.

그래서그런지 여느 백과보다 아이들이 흥미롭고 재미있게 책을 읽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 역사,인물, 사건>, <2장- 자연, 환경> ,<3장- 우주, 전통, 일반상식>으로

78여 가지의 다양한 이야기거리들과 생생한 사진들이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해서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지식이 쌓이는 즐거움을 함께 주고 있어요.

 

  

 

▲ 주제를 잘 드러내는 제목과 교과의 연계학습을 위해 학년과 과목을 친절히 표시해 두었어요.

교과서 내용 외 더 알고 싶은 호기심이 생기면 아이들은 이제

이 책을 스스로 찾아 보며 예습이나 복습을 할 수 있는 자기주도 독서를 하면 되지요.

 

 

이순신 장군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거북선은 판옥선을 기반으로 제작된 돌격선으로

배 위에 쇠못을 박아 적이 배 위에 오르지 못하게 했다고 해요. 

그리고, 거북선의  앞과 뒤, 양옆에 총통을 설치해 어느 방향에서라도 공격 대응할 수 있어

16세기 어느나라의 전선과도 견줄 수 없는 천하무적 조선 수군의

최고의 비밀병기 였음은 역사적으로도 참 자랑스러웠답니다.

 

  

교과서 주제와 연관된 이야기와 그림을 삽입하고,

그 옆에는 연관된 만화 학습으로 구성하여 흥미로운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해서

더 알고 싶은 마음으로 책 읽기의 재미를 유지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이 특히 좋았구요.

 

교과서 보다 심화되고 생생한 사진과 부분부분 세세한 설명이 따로 있어

아이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배경지식을 쌓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답니다.

 

  

 

번데기에서 나비가 되기까지의 생생한 과정컷이

자연관찰책 못지 않게 담겨 있어요.

금방이라도 날아 오를 것 같은 나비모습이 정말 에쁘네요.

 

  

 

이 책은 그저 구석에 박혀 아이 관심 밖의 책으로 전락하는 백과가 아닌

사진과 만화 구성이라 지루하지 않게 백과를 읽으며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흡수할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그렇다고 결코 가볍게 읽는 백과가 아니라 교과서 속

알아야 할 핵심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큰 특징 같아요.

 

백과에 담아 낸 사진은 마치 내가 그곳에 답사하고 있는 듯 생생한 사진으로
볼수 있어 지식의 폭을 넓히는 효과가 매우 크구요
아이들의 오감을 통해 얻을 체험 지식활동을 위해

이 책 한 권 있음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할거 같으네요.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사진과 만화로 보는 맛있는 교과서 지식백과>
아이들의 필수 교과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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