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파괴적인 혁신이자 문제작 무인 자동차

 

 

 

 

아주 멀고도 먼 미래의 일이라고만 생각했었는 데 이렇게 현실적으로 곧 맞이하게 되다니 실로 신기하면서도 얼릉 그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언제나 여기에만 머물고 있는 데 세상은 이렇게나 빠르게 발전하는구나-싶은 생각도 들었다. 진정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소수의 주역(?)들이 다수의 대중들을 이끌어감은 틀림없는 사실인 듯 하다. 이에 미래의 주역이 될 울 녀석들의 직업 선정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겠단 생각도 든다.

로봇 운전사! 와우~ 상상만으로도 신나는 일이다. 나는 면허증만 있고 운전은 할 줄 모르는 데 이 책을 읽고는 굳이 운전을 배우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왜 지금에서야 자율주행 차량이 성공했는지에 대해서 먼저 알려주고 있다. 그 과정이 무척이나 흥미로웠는 데 나는 그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날이 편리해져만 가는 세상이지만 그 부작용 또한 매우 심각할 수 있기에 자율주행 역시나 그러한 면에서의 신중함과 혹여나 모를 부작용에 대한 만반의 대비 또한 중요하다.  해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개선과 예방법 또한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율주행에 따른 환경의 변화에는 장단점이 있는 데 나는 먼저 시간의 효율성을 장점으로 꼽고 싶다.  그에 반해 단점으로는 일자리 부분과 범죄와 관련된 것으로 지금은 자율주행이 상용화가 되지 않았기에 실제적으로 피부로 느끼기엔 무리겠지만 염두해 두는 것이 좋을 듯 했다.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무인 자동차! 이에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생산하며 주행하는 무인 자동차 덕분에 운전이 더 안전해지고 경로도 단축될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혹시 발생하는 부작용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부분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SF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무인 자동차를 우리는 머지 않은 시기에 만나게 된다.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느껴지지만 솔직히 아직은 현실적으로 그리 실감나게 와 닿지는 않는다. 급속한 변화를 맞이하는 마음자세도 중요하기에 미리 미리 이러한 책을 통해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의외로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도서였고 지겹거나 어려운 내용이 아닌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도서였다. 무인 자동차 등 미래의 혁신적인 모습에 관심 많은 청소년 자녀와 함께 읽기에도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