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을 디자인 하라!

관점을 디자인 하라!는 경영·자기계발도서이다.

원래 자기계발도서는 잘 읽지 않았다.

읽어도 뻔한 이야기들(이것도 나에 교만인거 같긴하지만^^ㅎ), 어차피 다-아는 내용이라

행동을 바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관점을 디자인 하라는 달랐다.

남들과 다른 당연함을 부정했기때문에 다른 경영,자기계발도서와는 다를 수 밖에 없었던거 같다.

관점 디자이너(Perspective Designer) 처음들어보는 직업이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관점 디자이너이고 저자 박용후가 만든 최초의 직업이기도 했으니까...

그러나 당연함을 부정하라! 관점디자이너는 당연함을 부정하기위해 태어난 직업이니 불려지는 이름조차

남들과 같이 불려지는 표현들 홍보전문가,마케터 등은 식상하기도 했을것이다.

자신을 one of them이 아니라 only one이 되게 하라! 첫 시작부터가 머리를 쿵 맞은듯했다.

프롤로그를 보면 "독자 여러분의 인생을 바꿔주는 '운명적 만남'이었으면 한다."

정말 이 책으로의 만남으로 내 관점이 변화되는 훈련이 되길 바라면서 두근두근 읽기 시작했다.

박용후저자는 스마트한세상에 당연해진 메세지수단인 카카오톡의 홍보이사였고, 이름만들어도 아는 여러 기업의

마케팅을 맡아 일을 했기때문에 더욱 믿을만했다.

"나는 얼마든지 대체 가능한 사람인가, 아니면 대체 불가능한 특별한 사람인가?"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만든다,나를 수시로 점검하고 재조립하라는 아무도 대체할 수 없는 명품이 돼라!!

내자신이 부끄러웠다,,특별한 사람이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나..생각하니 정말 내자신을 돌아보게되었다.

총 다섯파트안에 여러개로 쪼개져있는 내용이 끝날때마다 나를 채찍질하듯 되돌아보게하는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였다.

한문장한문장이 나를 변화시키기 위한 메세지인것같았다.

관점을 디자인 하라! 기업을 위한 책, 개인을 위한 책!

내자신을 다스리고 내생각, 당연함, 고정관념을 깨뜨리기 위해 다시 읽고 또 읽고 싶은 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