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 까페 거리를 보면 와플집을 심심치 않게 봅니다.

보는 것 만으로 식욕을 자극하는 와플, 그 위에 아이스크림과 과일이 얹어진다면 커피와 함께 꼭 먹고 싶은게 와플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와플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이 책을 보며 정말 이렇게 많은 와플이 있는지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와플이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지도요.

 

 

와플은 크게 벨기에와 아메리칸 스타일 두 가지로 나뉩니다.

벨기에 리에주 와플에는 밀가루, 버터, 우유, 이스트, 설탕, 달걀을 넣습니다.

빵 반죽처럼 발효한 뒤 굽는 게 특징으로 쫀득한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와플입니다.

벨기에 브뤼셀 와플은 기본적으로 달걀흰자와 이스트를 넣어 부드럽고 바삭한 것이 특징입니다.

반죽이 달지 않고 담백해서 여러 가지 토핑을 얹어 먹기에 좋은 와플입니다.

아메리칸 스타일 와플은 벨기에 와플이 미국으로 건너가 변형된 와플입니다.

브뤼셀 와플과 비슷하지만 이스트 대신 베이팅파우더를 넣어 반죽이 좀 더 달콤하고 부드럽습니다.

시럽을 뿌려 달콤하게 먹는 것이 특징으로 커피와 잘 어울립니다.

 

 

 

간단한 와플재료와 와플도구 입니다.

먹고 남은 와플을 보관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리에주 와플과 브뤼셀 와플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와플을 만들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아메리칸 스타일 와플과 색다른 와플입니다.

 

 

 

 

그 외에도 팬케이크와 크레이프, 소스와 토핑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와플의 세계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와플만드는 도구를 사서 꼭 만들어 아이 간식으로 주고 싶습니다.

이웃들에게 선물도 해주고 싶고요.

빵이나 쿠키 만드는 것과 같이 쉬운 와플 만들기

이 책과 함께라면 맛있고 멋진 와플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