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일까 매우 궁금했는데... 이렇게 읽어볼 수 있게되 너무 좋네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어떻게 아이를 이끌어줘야 하나 늘 고민의 연속입니다.

남들이 하는데로 해야하나, 나만의 주관을 갖고 해야하나...

이런 생각을 할즈음,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갖고 있는 많은 부담과 짐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들이 나의 만족을 위해 하는 일들임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욕심과 즐거움을 쫒을 때, 우리 아이들은 힘겨워하고 나약한 존재가 되고 맙니다.

이 책은 이런 세대를 솔직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많은 육아서들이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해줘야 함을 요구할 때, 이 책은 느긋한 부모가 되라고 말합니다.

부모의 과도한 기대와 걱정이 아이 인생을 더욱 힘들게 하고, 여기에 경제적 관심이 가세하면 결국 인간관이 바뀌고 인도주의 교육이 사라진 삭박한 세상이 된다고 경고합니다.

아이교육에 대해 고민과 걱정이 많은 나약한 부모들에게 정신을 차리게 일침을 가하는 슈퍼차일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