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요즘 전세계적으로 기상이변과 자연재해, 그리고 인위적인 사고들로 많은 일들이 있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건과 사고는 언제 누구에게 일어날지 모르는 일들이기게, 이런 일들을 보며 남일같지 않고 안타까움이 많았는데...

막상 나에게 일어난다면 하는 생각은 못한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침 제목부터 눈에 띄는 책이 있길래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재난 백과사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책은 처음 접해 봅니다. (제가 책을 많이 읽지 않아 모를 수도 있지요.^^)

요즘같은 시대에 정말 집에 소장해 두고 때때로 읽어보기에 너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부에서는 재해 상황별 안전 행동 요령을 알려줍니다.

지진, 쓰나미, 방사능 노출, 화산폭발, 이상 기후 등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살아 남을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방사능 노출에 대처하는 법은 일본 원전사태를 보며 더 주의 깊게 보게 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위기의 지구에서 살아남는 응급치료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위급상황에 대비해 호주머니 응급실을 만드는 정말 중요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또한 위급 상황, 호흡기 질환, 외상, 혹한과 폭염에서 응급처치 방법과 감염병, 소화기계 질병, 굶주림, 물 부족, 우주선 유입, 정신적 충격 관리 방법들이 들어 있습니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응급치료법을 보며 평소 하나 하나씩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지은이의 다양한 자료에서 꼼꼼함과 친절함을 옅볼 수 있었습니다.

위기의 시대에 맞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한번쯤을 읽어봐야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