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놀이터

 

 

 

아기를 낳고 기르면서 정말 밤 늦게 들어와서 일 때문에 4~5시간 잠만 자고 나가는 아빠...

요즘 남편들 정말 많이 힘든 것 같아요...

아빠는 들어오면 자는 모습이라도 한번 보려고 다가가는데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빠만 들어오면 방긋방긋 웃으며

피곤해 하는 아빠를 잡고 잠도 안자고 놀자고 보채네요...

 

이럴때 저희 남편은 피곤하긴 한데 아기가 자꾸 안기려드니..

얼굴에 미안한 표정만 가득... 제가 일부로 떼어놓곤 합니다.

 

아빠도 이 그림책 처럼 놀이터가 되어주고 싶겠죠...

그럼 아빠가 쉬는날 이 책처럼 아빠가 놀이터가 되어 주는 건 어떤가요?

 

이 책에 있는 그림과 글처럼 우리 아기도 느끼고 있는 것일까요?

아빠의 큰손 큰 어깨... 등이 아이에게 더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것 같네요

 

아빠가 태어주는 미끄럼틀, 말타기, 비행기, 철봉, 시소, 그네...

아빠와 함께 하면 아빠는 놀이터가 되어가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고 신이 나는! 아빠를 만나면 놀이터 만큼이나 좋아 하는 것 같아요!

 

정말 아래의 이미지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져 있어요!

아기는 정말 신나하는 표정이네요!

 

이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아빠가 하나씩 그림처럼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아빠의 팔과 다리...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들을 아기에게 책과 함께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