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

빈센트 반 고흐, 1889년
캔버스에 유화, 72 x 92 cm 소장 뉴욕 시 Museum of Modern Art

웬 그림이냐구요. ㅎㅎㅎ 이 책을 보면서 늘 고흐 이사람이 생각이

나서 울 아이랑 검색해봤어요. 울아이는 백과사전에서 인물을 찾아서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놓구요.

이 책은 사실 울 아이에게는 좀 어려운 책입니다. 물론 닉 로레타 브루노의

삼총사 인물들이 미술에 대한 이야기들은 쉽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가지만,울 아이는 미술에 대한 상식이 전혀 없었거든요.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들이 많이 나오자 백과사전을 보면서 주인공들과의 호흡을 시작하였어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그림들을 삼총사들의 편안한 재해석

그리고 명화들을 따라그리기..

그리고 그린그림이 훨 낫다는 자신들의 평가...

미술재료들에 대한 상식을 울아이는 잘 알았고.유명화가의그림을

쉽게 찾아서 감상도 하고 주인공들처럼  이야기하고....

렘브란트에 대해서도 피카소에 대해서도 엄마가 아??기만 하는 미술을 삼총사를 통해서 조금은 쉽게 접근하는 것 같아요

단순히 삼총사가 이끌어나가는 동화가 아니라 울 아이는 좀 다르게 보는 것 같아요

미술관을 하나 견학했다고나 할까요.(전 좋죠!쉽게 이해하니까?)

미술작품을 보면서 이해하고 자기만의 생각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인

것 같아요.그리고 조금씩 비췬 미술용어의 이해....

저자는

나는 미술이야말로 인생을 이해하는 참 좋은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이야기 해요.

기발하고 재미난 작품으로 어린이에 대한 작품도 쓴다고 하니 아이들이 미술을 이해

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울 아이가 읽은 렘브란트의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