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건강한 삶이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마음놓고 먹을거리가 없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이제 내가 직접 재료를 고르고 손질하며 밥상에 올려보는 것을 어떨까.

사실 이 책을 읽기전에 표지만 보고는 주로 요리법에 적혀있겠거니 생각했다.

하지만 요리법 설명은 그리 많지 않고 요리를 하기 위한 처음 단계부터 잘 설명되어 있었다.

좋은 재료를 고르는 법, 손질하는 법, 독(우리 몸에 해가 되는 것)을 제거하는 법이

다양한 재료에 맞게 자세히 나와있어 좋았다.

단순한 요리법이 아닌 먹거리에 대한 지식을 알게 되고

왜 좋은 식습관을 길러야 하는지에대해 깨닫게 될 수 있었다.

앞으로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오래오래 행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밥상에 관심을 기울여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