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보고싶은 책은 그리 흔치 않습니다.

이 책은 그럴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세금의 발생, 어디로 들어가는지 언제 내는지 너무나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까지두요.

편법이 사용된다는 것도 여기서 처음 알게 됐네요.

자기 집 안 가져 볼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어쩔 수 없이 1가구 2주택, 3주택 되는 상황 역시 평생 한번도 오지 않을 거란 보장을 하고 사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이 책은 본의 아니게 이런 상황이 왔을 때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잘 정리 되어 있습니다.

유산 상속에 있어서 세테크를 할 수 있는 방법 역시 너무나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유심히 본 곳은 종부세와 1가구 2주택, 그리고 유산상속부분이었어요.

혼테크 부분 역시 흥미로웠어요.

내 머리에 새겨 넣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어머니를 내가 모시는 상황이고, 허름한 주택 하나를 구입해 놓고 있고 어머니 앞으로 집이 있는 상황이어서 더욱 관심있게 봤습니다.

너무나 쉽게 잘 정리를 해 주셔서 도움 많이 됐네요.

쉽게 쓰여져 있고 예를 들어 잘 정리를 해 주셔서 누구에게도 주기 싫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