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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중학생 되고는 책 읽는 걸 보기 힘든데요.

그렇기 때문에 중학국어 어휘력 학습도 할 필요가 있더라고요. 어휘력만 담긴 게 아니기에 더욱더 말이죠.

글의 종류에 따라 담기는 어휘들도 다르게 마련이더라고요.

예를 들어 중학국어 어휘력 1에서 시나 소설의 어휘는 추상적인 의미를 담는 어휘들이 많이 나오고

아무래도 사실을 담는 정보 전달의 글이나 주장하는 글에서의 어휘는 사실적인 어휘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중학국어 어휘력을 학습하면서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더라고요.

국어뿐 아니라 사회나 다른 과목에서도 어휘의 뜻을 앎으로써 이해되는 부분이 훨씬 크니까 말이죠.

예를 들어 '개항' 이라는 어휘 같은 경우도 역사에서 접할 수 있는 어휘고 말이죠.

중학국어 문법 많이 어려운데 '시험에 꼭 나오는 필수 개념어' 같은 경우 다방면에 도움이 많이 디더라고요.

'그래프의 종류' 초등 때부터 수학에서 많이 보던 단어들인데 국어 어휘책에서 다시 만날 줄 몰랐네요.^^

기존에 알던 어휘들도 다시 어휘책에서 보고 문제로 풀어보니 좀 더 정확하게 사용법도 이해되더라고요.

그리고 새로운 어휘도 그냥 익히지 않고 '확인문제' 다양하게 활용도 배우니 확실히 기억이 잘 되는 것 같아요.

특히 단어를 활용한 문장 만들기는 어휘의 뜻과 사용법을 확실히 익히는 문제이기도 하면서

글쓰기의 기초가 되는 문장 만들기가 되면서 유용한 문제 같아요.

문제 풀이도 잘 되어 있어서 스스로 학습하는데 무척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학교 국어 수업 요즘 어려워졌다며 부쩍 국어 학습의 필요성에 대해서 몸소 느껴 더 열심히 하더라고요.^^

사실 어휘 뭐 아직 크게 어렵겠나 싶었는데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헷갈리는 어휘들도 있더라고요.

예를들어 '권력' '권세' '권위' 같은 어휘도 비슷한 느낌의 어휘들이라 제가 봐도 헷갈리더라고요.

이렇게 확실하게 어휘를 익히는 게 나중에 문장이나 긴 줄글에서 뜻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는 부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가 채점하는 거 옆에서 슬쩍 보고 좀 헷갈리겠다 싶었는데 맞힌 문제 확인하는 부분 보니 생각보다

어휘 확실히 잘 익히고 있더라고요. 뿌듯하게 말이죠.^^

중학국어 어휘력 책이 학교 내신에 도움 되는 부분이 많아서 아직 중1이라 실감은 나지 않겠지만

국어 실력이 쌓이는 부분이더라고요. 특히 국어는 한 번에 표나는 과목이 아니니 말이죠.

중학국어 어휘력 책에서 내신 실전문제같이 개념어 적용 문제에서 만날 수 있어서

국어 학습지 따로 하지 않는 울 공주 같은 경우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어쩌면 국어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말이죠.

부록 '5분 테스트 Book' 같은 경우 본책에서 익히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어서 유용했어요.

동시에 학습하는 하는 것도 좋지만 본책을 많이 안 틀리면 시간차를 두고 다시 풀어보니

살짝 잊고 있던 어휘도 다시 각인시켜주면서 확실히 하는 방법이 되는 것 같아요.

어휘력을 뭐 따로 학습해 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중학국어 뿐 아니라 수학, 과학, 사회 등 다른 과목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필수 학습책 같아요. 그리고 내가 기존에 알고 있던 어휘로 쓰임이나 비슷한 낱말과 구별해서

사용하는 법도 다시 알게 되고 말이죠.

중1 시간적으로 여유 있을 때 꼭 학습해 놓으면 도움이 많이 되는 '중학국어 어휘력' 책인 것 같아요.